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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2017. 7. 5. 10:44 |

 

 

[철창 위 앉아 노래하는 새울음소리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삶을 지배하는 세상으로부터 멀어져

강요와 제약이 없는 오롯이 자신만의 테두리속에서

마음껏 생각의 자유를 추구할 수 있다면 그것을 자유라 할 수 있을까..

순수한 가치를 훼손받지 않고, 

세상 삶의 혼란스런 참과 거짓을 구분 짓지 않고,

누구에게나 아픈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을

그런 고통과 슬픔이 없는 경계에 놓여 있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행복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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