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그리스인 조르바

책소개


20세기 문학의 구도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품으로, 호쾌하고 농탕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 인물로서, 카잔차키스는 『영혼의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힌두교도들은 '구루(사부)'라고 부르고 수도승들은 '아버지'라고 부르는 삶의 길잡이를 한 사람 선택해야 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조르바를 택했을 것이다……. 주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오랜 세월 책으로부터 빨아들인 영양분의 질량과, 겨우 몇 달 사이에 조르바로부터 느낀 자유의 질량을 돌이켜 볼 때마다 책으로 보낸 세월이 억울해서 나는 격분과 마음의 쓰라림을 견디지 못한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토이소노' 즉, '거룩하게 되기'의 개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의 임계 상태 너머에서 일어나는 변화이다. 포도가 포도즙이 되고 포도주가 되는 것이 물리적, 화학적인 변화라면, 포도주가 사랑이 되고 성체(聖體)가 되는 것은 바로 '메토이소노'인 것이다. 카잔차키스는 바로 이 책에서 조르바의 거침없이 자유로운 영혼의 투쟁을 통해 '삶의 메토이소노'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Nikos Kazantzakis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호메로스와 베르그송, 니체를 거쳐 부처, 조르바에 이르기까지 사상적 영향을 고루 받았다. 그리스의 민족 시인 호메로스에 뿌리를 둔 그는 1902년 아테네의 법과대학에 진학한 후 그리스 본토 순례를 떠났다. 이를 통해 그는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업적은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임을 깨닫는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카잔차키스는, 경화된 메카니즘으로부터 자유로운 존재를 창출하려 한 앙리 베르그송과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며 신의 자리를 대체하고 '초인'으로서 완성될 것을 주장한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었다. 또한 인식의 주체인 '나'와 인식의 객체인 세계를 하나로 아울러 절대 자유를 누리자는 불교의 사상은 그의 3...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호메로스와 베르그송, 니체를 거쳐 부처, 조르바에 이르기까지 사상적 영향을 고루 받았다. 그리스의 민족 시인 호메로스에 뿌리를 둔 그는 1902년 아테네의 법과대학에 진학한 후 그리스 본토 순례를 떠났다. 이를 통해 그는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업적은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임을 깨닫는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카잔차키스는, 경화된 메카니즘으로부터 자유로운 존재를 창출하려 한 앙리 베르그송과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며 신의 자리를 대체하고 '초인'으로서 완성될 것을 주장한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었다. 또한 인식의 주체인 '나'와 인식의 객체인 세계를 하나로 아울러 절대 자유를 누리자는 불교의 사상은 그의 3단계 투쟁 중 마지막 단계를 성립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의 오랜 영혼의 편력과 투쟁은 그리스 정교회와 교황청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되었고, 그의 대표작 『미칼레스 대장』,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그리스인 조르바』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파문당하기도 했지만, 그는 1951년, 56년 두 차례에 걸쳐 노벨 문학상 후보에 지명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다른 작품들로는 『오뒷세이아』,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 『성 프란치스코』, 『영혼의 자서전』, 『동족 상잔』 등이 있다.

역자 : 이윤기 Lee Yoon-ki,李潤基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번역을 생업으로 삼아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그리스인 조르바』, 『변신 이야기』 , 『신화의 힘』, 『세계 풍속사』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번역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에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다. 1999년 번역문학 연감 『미메시스』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윤기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장미의 이름』은 해방 이후 가장 번...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번역을 생업으로 삼아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그리스인 조르바』, 『변신 이야기』 , 『신화의 힘』, 『세계 풍속사』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번역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에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다. 1999년 번역문학 연감 『미메시스』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윤기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장미의 이름』은 해방 이후 가장 번역이 잘 된 작품으로 선정됐다.
2000년 첫 권이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전 5권)는 ‘21세기 문화 지형도를 바꾼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신화 열풍을 일으키며 200만 명 이상의 독자와 만났다.

번역과 동시에 작품활동도 이어갔다. 1994년 장편소설 『하늘의 문』을 출간하며 문단으로 돌아온 그는 중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은 풍부한 교양과 적절한 유머, 지혜와 교훈을 두루 갖추고 있어 ‘어른의 소설’ 또는 ‘지성의 소설’로 평가받았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뿌리와 날개』, 『내 시대의 초상』 등과 소설집 『하얀 헬리콥터』, 『두물머리』, 『나비 넥타이』 등을 펴냈고, 그 밖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교양서와 『어른의 학교』,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느낌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이윤기 번역) - 열린책들
나는 죽기 전에 되도록 많은 땅과 바다를 보고 만지고 싶었다. 잘 읽었다.

조르바를 통하여 우리안에 살고 있는 숨겨져 있는 인간상을 볼 수 있었다. 조르바는 내안에 숨어있는 나의 모습이었고, 우리 인류가 풀어야할 과제를,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내고 싶어하지 않은 숨겨진 감성을 드러낸 사람이었다. 책의 후기를 통하여 조르바가 실제 했었다는 사실, 그리고 역자의 크레타섬 방문기를 읽으며, 나도 크레타를 방문하고픈 그리고 조르바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혹자의 반기독교적이라는 저자에 대한 비판을 이해할 수 있었으나, 한편으론, 시대상을 반영한다면, 카잔차키스와 공감하는 면이 많았었다.
과부의 죽음, 그리고 오르탕스부인의 죽음, 조르바의 죽음을 통하여 인생의 허무함과 인간의 미약함을 느낄수 있었으며, 저자의 묘비명(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에도 새겨진, 자유의 소중함과 덧없음을 동시에 느낀 책이었다. 저자의 또다른 책인 영혼의 자서전'을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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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Powter - Jimmy Gets High

Jimmy you know
Everybody hates you when you're living off rock 'n roll
So you get high tonight
And Jimmy you lied
I wonder if you ever get yourself back here alive
So you get high tonight

Cause you don't need nobody to make it on your own
You don't need nobody you'd rather be alone
So Jimmy gets high tonight
And Jimmy gets high tonight
I must confess, I'm a real live wire
Jimmy you and me we get along a while
Jimmy gets high tonight

Jimmy you lied
I'm hoping that soon maybe life it don't pass you by
So Jimmy gets high tonight
And Jimmy you know
Everybody hates you when you're living off your rock 'n roll
So you get high tonight

Cause you don't need nobody to make it on your own
You don't need nobody you'd rather be alone
So Jimmy gets high tonight
And Jimmy gets high tonight
I must confess, I'm a real life wired
Jimmy you and me we get along a while
Jimmy gets high tonight

I've been so confused
And I just hope it all gets banned to you
So Jimmy gets high tonight

I must confess, I'm a real life wired
Jimmy you and me we get along a while
So Jimmy gets high tonight

And I hope it'll be allright
Jimmy gets high tonight
And I hope it'll be allright

Jimmy you know
Everybody hates you when you're living off your rock 'n roll
So you get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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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Powter - Best of Me

I wasn't mean the wrong way
won't you do me the right way
where you gonna be tonight
cause I won't stay too long
maybe you're the light for me
when you talk to me it strikes me
won't somebody help me
cause I don't feel too strong

was there something that I said
was there something that I did
or the combination I broke
that did me have

You know I'm hoping you sing alone
though it's not your favorite song
don't wanna be the wind
just nothing left to say

You know that someone those spin again
when you do you need a friend
don't wanna be the wind
just nothing left for me

and I hate the thought finally been erased
baby that's the best of me

Everything's behind you
but the whole place
I sit besides you
living in every moment
have I wasted all your time

was there something that I said
was there something that I did
or the combination I broke
that did me have

You know I'm hoping you sing alone
though it's not your favorite song
don't wanna be the wind
just nothing left to say

You know that someone those spin again
when you do you need a friend
don't wanna be the wind
just nothing left for me

and I hate the thought finally been erased
baby that's the best of me
baby that's the best of me

You know I'm hoping you sing alone
though it's not your favorite song
don't wanna be the wind
just nothing left to say

You know that someone those spin again
when you do you need a friend
don't wanna be the wind
just nothing left for me
and I hate the thought finally been erased
baby that's the best of me

:

 

 

 

Daniel Powter - Bad day(Album Ver.)

Where is the moment we needed the most
우리가 가장 필요로 했던 그 순간이 어딨을까

You kick up the leaves and the magic is lost
너가 그 잎들을 차버렸고, 마술은 사라졌어

They tell me your blue skies fade to grey
너의 파란 하늘은 점점 회색빛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그랬어

They tell me your passion’s gone away
너의 열정도 사라지고 있다고 그랬어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그리고 난 더이상 보채는건 원하지 않아

You stand in the line just to hit a new low
넌 아주 바닥을 치려고 기다리고 있어

You’re faking a smile with the coffee to go
넌 커피를 들고 거짓 웃음을 짓고 있어

You tell me your life’s been way off line
넌 말하지, 너의 삶은 아주 잘못되었다고

You’re falling to pieces everytime
넌 무너져 가고 있다고 매번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그리고 난 더이상 보채는건 원하지 않아

Cause you had a bad day
왜냐면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으니깐

You’re taking one down
넌 없애 보려고 하고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넌 슬픈 노래를 불러서 전환을 해보려 해

You say you don’t know
넌 모르다고 말을 해

You tell me don’t lie
넌 나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지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넌 웃으려 애쓰고 나가서 기분전환 해보려 하지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The camera don’t lie
카메라는 거짓말하지 않아

You’re coming back down and you really don’t mind
넌 다시 돌아올꺼야, 그리고 넌 꺼려 하지 않아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Well you need a blue sky holiday
글쎄 넌 파란하늘의 휴일이 필요해

The point is they laugh at what you say
중요한건 사람들은 니가 말하면 비웃는다는 거야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그리고 난 더이상 시시덕거림은 원하지 않아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You’re taking one down
넌 없애 보려고 하고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넌 슬픈 노래를 불러서 전환을 해보려 해

You say you don’t know
넌 모른다고 말을 해

You tell me don’t lie
넌 나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지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넌 웃으려 애쓰고 나가서 기분전환 해보려 하지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The camera don’t lie
카메라는 거짓말하지 않아

You’re coming back down and you really don’t mind
넌 다시 돌아올꺼야, 그리고 넌 꺼려 하지 않아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Oh.. Holiday..)

Sometimes the system goes on the blink
가끔씩 모든게 제대로 되지 않을때가 있어

And the whole thing it turns out wrong
그리고 그 전부가 잘못되었다고 밝혀지고

You might not make it back and you know
넌 다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몰라, 근데 알잖아

That you could be well oh that strong
넌 괜찮을 거란 걸, 아주 강해서

Well I’m not wrong
그리고 난 틀리지 않아

So where is the passion when you need it the most
그래서 너가 가장 필요로 할 때 그 열정은 어디 있는거니

Oh you and I
오 너와 나

You kick up the leaves and the magic is lost
너가 그 잎들을 차버렸고, 마술은 사라졌어

Cause you had a bad day
왜냐면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으니깐

You’re taking one down
넌 없애 보려고 하고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넌 슬픈 노래를 불러서 전환을 해보려 해

You say you don’t know
넌 모르다고 말을 해

You tell me don’t lie
넌 나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지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넌 웃으려 애쓰고 나가서 기분전환 해보려 하지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You’ve seen what you like
넌 네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어
And how does it feel for one more time
그리고 그 느낌이 어떤지도 한번 더 느껴봐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You had a bad day
넌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Had a bad day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Had a bad day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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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most favorite song I've been listened ever

 

 

Daniel Powter - Free Loop

I'm a little used to calling outside your name
밖에 대고 네 이름을 부르는 데 약간은 익숙해져있죠
I won't see you tonight so I can keep from going insane
오늘밤은 그댈 만나지 않을테니 내가 미치는 걸 막을 수 있겠죠
But I don't know enough, I get some kinda lazy day
하지만 아직 잘 몰라요, 가끔은 좀 게을러지는 날이 있기에
Hey yeah

--

I've been fabulous through to fight my town a name
내가 사는 도시의 이름을 걸고 싸울만큼 난 멋진 놈이었고
I'll be stooped tomorrow if I don't leave as them both the same
내일이라도 그것들을 상처 입힌다면 난 이곳에 쓰러지겠죠
But I dont know enough, I get some kinda lazy day
하지만 아직 잘 몰라요, 가끔은 좀 게을러지는 날이 있기에
Hey yeah

--

Cause it's hard for me to lose
살아가면서 패배하는 건 내게는
In my life I've found only time will tell
힘든 일, 시간이 모든걸 말해준다는 걸 알게 됐죠
And I will figure out that we can baby
그리고 곧 깨달겠죠, 우리도 베이비
We can do a one night stand, yeah
우리도 하룻밤으로 끝나도 된다는 걸
And it's hard for me to lose in my life
살아가면서 패배하는 건 내게는 힘든 일
I've found outside your skin right near the fire
불볕 가까이 있는 그대 피부 바깥에서 알게 됐죠
That we can baby
우리도 베이비
We can change and feel alright
우리도 변해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걸

--

I'm a little used to wandering outside the rain
빗속에서 길을 헤매는데 좀 익숙해져있죠
You can leave me tomorrow if it suits you just the same
너도 괜찮다면 그냥 내일 날 떠나버려도 좋아요
But I don't know enough, I need someone who leaves the day
하지만 아직 잘 몰라요, 누군가 내게 하루를 더 주었으면
Hey yeah

--

Cause it's hard for me to lose
살아가면서 패배하는 건 내게는
In my life I've found only time will tell
힘든 일, 시간이 모든걸 말해준다는 걸 알게 됐죠
And I will figure out that we can baby
그리고 곧 깨달겠죠, 우리도 베이비
We can do a one night stand, yeah
우리도 하룻밤으로 끝나도 된다는 걸
And it's hard for me to lose in my life
살아가면서 패배하는 건 내게는 힘든 일
I've found outside your skin right near the fire
불볕 가까이 있는 그대 피부 바깥에서 알게 됐죠
That we can baby
우리도 베이비
We can change and feel alright
우리도 변해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걸

--

Cause it's hard for me to lose
살아가면서 패배하는 건 내게는
In my life I've found only time will tell
힘든 일, 시간이 모든걸 말해준다는 걸 알게 됐죠
I will figure out that we can baby
곧 깨달겠죠, 우리도 베이비
We can do a one night stand, yeah
우리도 하룻밤으로 끝나도 된다는 걸
And it's hard for me to lose in my life
살아가면서 패배하는 건 내게는 힘든 일
I've found outside your skin right near the fire
불볕 가까이 있는 그대 피부 바깥에서 알게 됐죠
That we can baby
우리도 베이비
We can change and feel alright
우리도 변해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걸

--

Cause it's hard for me to lose
살아가면서 패배하는 건 내게는
In my life I've found only time will tell
힘든 일, 시간이 모든걸 말해준다는 걸 알게 됐죠
And I will figure out that we can baby
곧 깨달겠죠, 우리도 베이비
We can do a one night stand, yeah
우리도 하룻밤으로 끝나도 된다는 걸
And it's hard for me to lose in my life
살아가면서 패배하는 건 내게는 힘든 일
I've found outside your skin right near the fire
불볕 가까이 있는 그대 피부 바깥에서 알게 됐죠
That we can baby
우리도 베이비
We can change and feel alright
우리도 변해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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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름

여행정보 2018. 12. 15. 15:23 |
거친 주름에서 그에게 있었을 깊은 삶의 애환을 담는다..

In the middle of Chobe Game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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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도록 살아라.(live to the point of tears)”

 

영국에 살던 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6, 대장암 4기 진단 후 간과 폐에 전이되어 25회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 요법 치료도 견뎌냈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블로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리도 많은데, 저 한 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Become grumpy with my husband)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주지 앉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소리 지르던(Shout at my children to wake up, hurry up and clean their teeth)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어요.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이고(Not to mention the standard medical therapies)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쓴 즙도 마셔봤습니다. 침도 맞았지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Fell like a waste of precious time.) 나의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 놓고 나니(Sort out my funeral in advance.), 매일 아침에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 줄 수 있다는 게(Have a cuddle and kiss my babies.)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얼마 후 나는 그이의 곁에서 잠을 깨는(Awake next to him) 기쁨을 잃게 될 것이고, 그이는 무심코 커피 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겠지요.”

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Plait her hair) 하는데, 아들 녀석이 잃어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들어가 있는지는 저만 아는데, 그건 누가 찾아줄까요.”

“6개월 시한 부 판정을 받고(Be given six mother to live) 22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로 얻은 덕에 아들 녀석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Walk my son for his first day at school) 기쁨을 품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중년의 복부 비만(Middle-age spread)? 늘어나는 허리둘레(Expanding waistline), 그거 한 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Greying hair) ? 그 거 한 번 뽑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도 한 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세요.(Keep a tight grip on your life with both hands.)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그녀의 글을 읽고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하여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어제, 여러분과 같은 또래의 누군가가 그렇게 살고 싶어 했던 날이지요. 죽고 싶도록 힘들다고, 괴롭다고, 공부하기 싫다고 귀찮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고통 받으며 죽어간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이왕 시작한 하루 뜻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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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found a love for me
Darling just dive right in, and follow my lead
Well I found a girl, beautiful and sweet
I never knew
you were the someone waiting for me

Cause we were just kids when we fell in love
Not knowing what it was,
I will not give you up this time
But darling just kiss me slow,
your heart is all I own
And in your eyes you’re holding mine

Baby I’m dancing in the dark,
with you between my arms
Barefoot on the grass,
listening to our favourite song
When you said you looked a mess,
I whispered underneath my breath
But you heard it, darling you look perfect tonight

Well I found a woman,
stronger than anyone I know
She shares my dreams,
I hope that someday I’ll share her home
I found a love, to carry more
than just my secrets
To carry love, to carry children of our own
We are still kids, but we’re so in love,
fighting against all odds
I know we’ll be alright this time
Darling just hold my hand,
be my girl, I’ll be your man
I see my future in your eyes

Baby I’m dancing in the dark,
with you between my arms
Barefoot on the grass, listening
to our favourite song
When I saw you in that dress,
looking so beautiful
I don’t deserve this,
darling you look perfect tonight

Baby I’m dancing in the dark,
with you between my arms
Barefoot on the grass,
listening to our favourite song
I have faith in what I see
Now I know I have met an angel in person
And she looks perfect, no I don’t deserve this
You look perfect tonight

:

 

 

 

 

 

Sia - Never Give Up

I've battled demons that won't let me sleep
나는 날 잠들지 못하게 하는 악마와 싸웠어
Called to the sea but she abandoned me
바다를 불렀지만 그녀는 날 버리고 떠났어

But I won't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그러나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을 거야
No I won't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아니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을 거야

And I won't let you get me down
그리고 난 네가 날 슬프게 만들도록 두지 않을 거야
I'll keep gettin' up when I hit the ground
난 내가 땅을 쳤을 때에도 다시 일어날 거야
Oh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oh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I won't let you get me down
난 네가 날 슬프게 만들도록 두지 않을 거야
I'll keep gettin' up when I hit the ground
난 내가 땅을 쳤을 때에도 다시 일어날 거야
Oh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oh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Oh yeah I'm haunted by the distant past
난 먼 과거에 사냥당했어
Called to the skies but she was she overcast
하늘을 불렀지만 그녀는 구름에 뒤덮여졌어

But I won't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그러나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을 거야
No I won't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아니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을 거야

And I won't let you get me down
그리고 난 네가 날 슬프게 만들도록 두지 않을 거야
I'll keep gettin' up when I hit the ground
난 내가 땅을 쳤을 때에도 다시 일어날 거야
Oh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oh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I won't let you get me down
난 네가 날 슬프게 만들도록 두지 않을 거야
I'll keep gettin' up when I hit the ground
난 내가 땅을 쳤을 때에도 다시 일어날 거야
Oh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oh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Never give up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Never give up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No no oooh

And I won't let you get me down
그리고 난 네가 날 슬프게 만들도록 두지 않을 거야
I'll keep gettin' up when I hit the ground
난 내가 땅을 쳤을 때에도 다시 일어날 거야
Oh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oh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I won't let you get me down
난 네가 날 슬프게 만들도록 두지 않을 거야
I'll keep gettin' up when I hit the ground
난 내가 땅을 쳤을 때에도 다시 일어날 거야
Oh never give up no never give up no no oh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I'll find my way find my way home oh oh oh
난 집으로 가는 내 길을 찾을 거야

 

:

 

 

 

 

Heart beats fast
Colors and promises
How to be brave
How can I love when I’m afraid to fall
But watching you stand alone
All of my doubt suddenly goes away somehow
One step closer

I have died everyday waiting for you
Darling don’t be afraid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Time stands still
Beauty in all she is
I will be brave
I will not let anything take away
What’s standing in front of me
Every breath
Every hour has come to this
One step closer

I have died everyday waiting for you
Darling don’t be afraid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All along I believed I would find you
Time has brought your heart to me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One step closer
One step closer

I have died everyday waiting for you
Darling don’t be afraid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And all along I believed I would find you
Time has brought your heart to me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

 

 

 

Keira Knightley - Coming Up Roses 

 

When you were asleep

And I was out walking 

The voices started to speak

And they wouldn't stop talking

 

너가 잠들었을때

그리고 나는 밖을 걷고 있어

그 목소리는 들려오기 시작해

그리고 그 목소리들은 멈추지 않아

 

There were signs all around

It really got my mind racing

You were right all along

Something's gotta change

 

많은 싸인들이 주변에 있어

이것들은 내 마음속에서 경쟁을 하지

너의 모든 말이 맞았어

어떤것은 바꿔야 하지

 

Hold on

Hold on they're not for me

Hold on

Cause everything's coming up roses, Roses

 

잠시만

잠시만 그것들은 나를 위한게 아니야

잠시만

모든 것들이 다시 잘 되가기 때문이야, 잘되가

 

Now we're back on the street

Found a song that's worth singing

The blur that knows a defeat

While your victory bell's ringing

 

지금 우리는 다시 거리로 돌아가지

가치가 있는 노래를 시작하지

실패를 알고있는 그 희미한 것들

하지만 너의 승리의 종소리는 울리고 

 

My whole life's turned around

For this thing you keep chasing

You were right all along

It's me who's got to change

 

나의 모든 인생은 다시 바뀌지

너가 쫓던 것은 잘 풀렸어

너의 모든 말이 맞았어

바뀌어야 하는 이게 바로 나야

 

Hold on

Hold on they're not for me

Hold on

Cause everything's coming up roses

 

잠깐만

잠깐만 그것들은 나를 위한게 아냐

잠깐만

모든 것들이 다 잘되가기 때문이야

 

Hold on Hold on

ah~~

Hold on​ Hold on

ah~~~~

Hold on Hold on

Hold on​ Hold on

ah~~~

Hold on​ Hold on

 

잠깐만 잠깐만

 

:

 

 

 

 

 

You're on the phone with your girlfriend
She's upset
She's going off about something that you said
'Cause she doesn't get your humor like I do
I'm in my room
It's a typical Tuesday night
I'm listening to the kind of music she doesn't like
And she'll never know your story like I do'
But she wears short skirts
I wear T-shirts
She's cheer captain
And I'm on the bleachers
Dreaming about the day when you wake up
And find that what you're looking for has been here the whole time
If you can see I'm the one who understands you
Been here all along so why can't you see
You belong with me
You belong with me
Walkin' the streets with you and your worn-out jeans
I can't help thinking this is how it ought to be
Laughing on a park bench, thinking to myself
Hey isn't this easy
And you've got a smile that could light up this whole town
I haven't seen it in a while since she brought you down
You say your fine
I know you better then that
Hey what you doing with a girl like that
She wears high heels
I wear sneakers
She's cheer captain and I'm on the bleachers
Dreaming about the day when you wake up
And find that what what you're looking for has been here the whole time
If you can see that I'm the one who understands you
Been here all along so why can't you see
You belong with me
Standing by and waiting at your back door
All this time how could you not know
Baby, you belong with me
You belong with me
Oh, I remember you drivin' to my house in the middle of the night
I'm the one who makes you laugh
When you know you're about to cry
And I know your favorite songs
And you tell me about your dreams
I think I know where you belong
I think I know it's with me
Can't you see that I'm the one who understands you
Been here all along so why can't you see
You belong with me
Standing by and waiting at your back door
All this time
How could you not know
Baby you belong with me
You belong with me
You belong with me
Have you ever thought just maybe
You belong with me
You belong with me

 

작사: Liz Rose / Taylor Swift
:

 

 

 

 

[Verse 1: Both]
You were the popular one, the popular chick
It is what it is, now I'm popular-ish
Standing on the field with your pretty pompoms

Now you're working at the movies selling popular corn
I could have been a mess but I never went wrong
Cause I’m puttin' down my story in a popular song
Ahh, I said I'm putting down my story in a popular song

[Pre-Chorus: Both]

My problem, I never was a model

I naver was a scholar, but you were always popular

You were singing all the songs I don't know

Now you're in the front row, cause my song is popular

[Chorus: MIKA]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It's not about who you are or your fancy car

You're only ever who you were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And all that you have to do, is be true to you

That's all you ever need to know

[Post-Chorus: Both]
So catch up, cause you got an awful long way to go
So catch up, cause you got an awful long way to go


 

[Verse 2: Both]
Always on the lookout for someone to hate
Pickin' on me like a dinner plate
You hid during classes and in between 'em
Dunk me in the toilets now it's you that cleans them
You tried to make me feel bad with the things you do
It ain't so funny when the joke's on you
Ooh, the joke's on you
Got everyone laughing, got everyone clapping, askin'

 

Cause that's the only thing that I learned at school, boy

Uh huh, I said that's the only thing that I learned at school 


[Pre-Chorus: Both]

My problem, I never was a model

I never was a scholar, but you were always popular

You were singing all the songs I don't know

Now you're in the front row, cause my song is popular 

 

[Chorus: MIKA]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It's not about who you are or your fancy car

You're only ever who you were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And all that you have to do, is be true to you

That's all you ever need to know

 
:

 

 

 

 

 

Please, don't see
제발, 보지 마세요
Just a girl caught up in dreams and fantasies
그저 한 명의, 꿈과 환상에 사로잡힌 소녀를
Please, see me
제발, 보세요
Reaching out for someone I can't see
볼 수 없는 누군가를 향해 손을 뻗는 저를

Take my hand
내 손을 잡아요
Let's see where we wake up tomorrow
내일 우리가 어디서 일어날 지 봐요
Best laid plans
가끔 계획 중 가장 좋은 건
Sometimes are just a one night stand
그저 하룻밤 가볍게 보내는 거죠
I'll be damned
이게 무슨 일이죠
Cupid's demanding back it's arrow
큐피트가 화살을 돌려달라고 하고 있어요
So let's get drunk on our tears
그러니 우리, 우리의 눈물에 취해봐요

And God, tell us the reason
그리고 신이여, 우리에게 알려줘요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은이에게 젊음이 쓸모없는 이유를
It's hunting season
사냥철이에요
And the lambs are on the run
그 어린 양들은 도망 다니고 있죠
Searching for meaning
의미를 찾으면서
But are we all lost stars
하지만 우린 모두 길잃은 별들 아닌가요?
Trying to light up the dark
어둠을 밝히려 애쓰는?

Who are we?
우린 누군가요?
Just a speck of dust within the galaxy?
그저 우주 안의 먼지 한 조각인가요?
Woe, is me
아, 고민이네요
If we're not careful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Turns into reality
현실로 바뀌죠

But don't you dare
하지만 감히
Let our best memories bring you sorrow
우리의 가장 좋은 추억들이 당신을 슬프게 하진 마요
Yesterday I saw a lion kiss a deer
어제 사자가 사슴에게 입 맞추는 걸 봤죠
Turn the page
페이지를 넘겨요
Maybe we'll find a brand new ending
어쩌면 우린 새로운 결말을 찾을지 몰라요
Where we're dancing in our tears
우리가 눈물 속에서 춤추는 곳을

And God, tell us the reason
그리고 신이여, 우리에게 알려줘요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은이에게 젊음이 쓸모없는 이유를
It's hunting season
사냥철이에요
And the lambs are on the run
그 어린 양들은 도망다니고 있죠
Searching for meaning
의미를 찾으면서
But are we all lost stars
하지만 우린 모두 길잃은 별들 아닌가요?
Trying to light up the dark
어둠을 밝히려 애쓰는?

I thought I saw you out there crying
당신이 저 밖에서 우는 걸 본 것 같았어요
I thought I heard you call my name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르는 걸 들은 것 같았어요
I thought I heard you out there crying
당신이 저 밖에서 우는 걸 들은 것 같았어요
But just the same
하지만 여전히

And God, tell us the reason
그리고 신이여, 우리에게 알려줘요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은이에게 젊음이 쓸모없는 이유를
It's hunting season
사냥철이에요
And the lambs are on the run
그 어린 양들은 도망다니고 있죠
Searching for meaning
의미를 찾으면서
But are we all lost stars
하지만 우린 모두 길잃은 별들 아닌가요?
Trying to light up the dark
어둠을 밝히려 애쓰는?
But are we all lost stars
하지만 우린 모두 길잃은 별들 아닌가요?
Trying to light up the dark
어둠을 밝히려 애쓰는?


작사: Danielle Brisebois / Gregg Alexander / Nick Lashley / Nick Southwood

:

 

 

 

 

 

Maybe
You don't have to smile so sad
Laugh when you're feeling bad
I promise I won't

Chase you
You don't have to dance so blue
You don't have to say I do
When baby you don't

Just tell me
The one thing you never told me
Then let go of me
Hell just throw me

Maybe if you wanna go home
Tell me if I'm back on my own
Giving back a heart that's on loan
Just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Oh maybe
You don't have to kill so kind
Pretend to ease my mind
When baby you won't

Oh sugar
You don't have to be so sweet
I know who you're going to meet
Don't say that I don't

So maybe
I won't let your memory haunt me
I'll be sleepwalking
With the lonely

If you're taking me home
Tell me if I'm back on my own
Giving back a heart that's on loan
Just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Cause I'm just not sure
Tell me if I'm back on my own
How to get back there
Giving back a heart that's on loan
And I just can't bear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If you're not there

Ooh ooh ooh ooh
Baby

If you're taking me home
Tell me if I'm back on my own
Giving back a heart that's on loan
Tell me if you wanna go
Wanna go, wanna go, wanna go, wanna

Cause I'm just not sure
How to get back there
And I just can't bear
If you're not there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Cause I'm just not sure
Tell me if I'm back on my own
How to get back there
Giving back a heart that's on loan
And I just can't bear
Just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Wanna go, wanna go, wanna go, wanna

Wanna go, wanna
Wanna go, wanna  

 

 

 

:

 

 

짧은 여행 일정으로 방문한 케이프타운

그리 넉넉치 않은 시간탓에 단거리 코스로 주변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Gordons Bay

 

하늘은 맑았고, 햇볕도 따스했습니다.

스쳐지나가는 푸르른 나무와 산들 모습에 콧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옵니다.

 

 

오랜만에 마주한 풍경을 감상하는 사이 어느덧 목적지를 지나쳐 저멀리 광활한 펄스만이 눈에 들어옵니다.

 

 

케이프타운을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태초의 자연이 연상되는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날 저 부서지는 하얀 포말사이를 여유롭게 유영하는 돌고래때를 목격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망원랜즈를 가지고 가지않아서 확대된 돌고래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아주 작지만, 사진 가운데 돌고래들이 보이시나요?

 

 

 

 

 

 

 

 

 

 

 

잔잔한 파도를 벗삼아 고든항에 정박중인 요트들.. It's really peaceful..

 

 

 

 

 

 

 

 

 

 

 

 

 

 

 

 

 

 

 

 

점심차 들른 고든항 주변 The Thirsty Oyster Tavern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외부 모습 

 

 

 

:

 

 

우리라 하면서 내가 더 소중했고

가슴의 눈으로 사랑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한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겨울 노을에 걸린다.

가진 자 앞에서 더 가깝고자 했고

편안한 의자에 더 많이 기대곤 했던 날들

행여 입술로만 자선하고

가난한 이웃에게

아픈 이들에게

나태한 자신은 아니었는지 돌아 본다.

진실의 모자를 씌워 물질로만 그들에게 던져 보내고

나는 내 세상을 즐기며 귀를 닫고 살지는 않았는지

흙길 바람 불면 먼지 일어 아프고

파란 하늘 구름 모이면 소나기가 되어도

너는 너

나는 나

내 안일함만을 보호하며 걸음하지는 않았는지

가지 말아야 할 곳에 마음 먼저 보냈고

기다리는 곳에 더딘 걸음으로

문명과 이기의 유혹을 억척스럽게 받들지는 않았는지

바람에 흔들리는 겨울 나무 숲은 스스로 부딪히며 아픔을 삭인다.

서로의 등을 의지한다.

사랑하는 그대여

이별은 끝이 아닌 우리의 시작임을 들려 주고 싶다.

받고 싶은 만큼 받지 못했고

주고 싶은 만큼 주지 못했던 마음

부활시켜

더 큰 눈으로

더 높은 투명함으로

우리 존재의 신비를 꽃 피우고 싶다.

창 틈으로 밀려 온 하얀 눈이

노을과 함께 붉게 펄럭이는 날

그대 보내는 결단에 용기를 싣고

인애로운 노를 젓게 해 달라 영혼의 기도를 보낸다.

 

좋은 글에서 / 동목 지소영

:

 

 

 

2018년 세계 대학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타임즈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에 따르면 영국의 옥스포드(University of Oxford)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University of Cambridge)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대학교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대학은 세계 1, 2위의 자리를 내주었지만 톱 20위권 순위에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학은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으로서 22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한국의 대학교 순위는 서울대가 2017년보다 두계단 하락한 74위, 그다음으로 카이스트(KAIST)가 9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 대학 중 주목할 점은 지난해 137위를 기록한 성균관대학교가 올해 26계단 상승한 111위에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울산과학기술대학교(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 UNIST)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Seoul National Universtiy of Science and Technology)가 올해 처음으로 세계대학순위에 들어왔습니다.

내년에도 한국 대학의 멋진 선전을 기원합니다.

 

 

 

 

 

링크주소: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world-university-rankings/2018/world-ranking#!/page/0/length/25/sort_by/rank/sort_order/asc/cols/stats

 

 

 

:

 

남아공 케이프타운 여행 중 방문한 스텔렌보시 니들링스호프(Neethlingshof Estate) 

 

이곳은 1692년부터 독일인들이 처음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된 와이너리입니다.

이 와이너리의 역사 초기에 등장하는 카라칼(caraca), 아프리카살쾡이, 올빼미 그리고 중요한 인물들이 와인의 이름이 되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고, 1814년에 세워진 식당을 포함해 와이너리 전체가 우아한 정원의 느낌이 강해서 결혼 예식이나 피로연들이

자주 진행된다고 합니다.

Wine Tasting 전에 와인 제조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도 니들링스호프의 장점이지만, 가장 큰 매력은 역시 가격입니다.

‘The Owl Post’ 같은 피노타지 와인이 이곳에서 판매하는 고가 와인에 속하지만, 150랜드(2만1,000원) 정도이고

다른 와인들은 1병에 1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셀러투어를 포함하는 테이스팅 요금은 1인당 80랜드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와인 구입가격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농장을 추천드립니다.

 

농장 주변에 조경작업이 한창입니다.

 

 

화려함보다는 오히려 수수함이 매력인 농장 모습들..

 

 

 

 

 

와인 전시장내 모습

 

 

 

 

 

와인 시음을 요청하면 Tasting이 가능한 와인 목록과 비스켓 그리고 입을 행굴 차가운 물이 담긴 주전자를 갖다줍니다. 

 

 

 

 

 

이 날 우리는 레드 와인 다섯 종류를 시음하였습니다.

시음할 때마다 점원으로부터 와인의 제조과정과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을 들을수 있었는데,

와인을 그리 많이 접하지 않은 나로서는 그 맛의 차이를 감별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ㅠㅠ

시음을 거친 후 만약 입맛에 맞는 와인이 있다면, 리스트내 해당 와인에 체크를 해서 요청을 하면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와인 보관소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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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 정연복

좋은글 명언 2017. 9. 26. 13:43 |

 

석양 / 정연복

서산 마루를 넘어가는
석양은 아름다워라

생명의 마지막 한 점까지 불살라
기막힌 노을 빛 하나 선물하고

아무런 미련 없이 세상과 이별하는
저 순하디 순한 불덩이

한낮의 뜨거운 태양은 눈부시지만
석양은 은은히 고와라

내 목숨의 끝도
그렇게 말없이 순하였으면..

 

 

2013년 사이판 가족여행 중 담은 석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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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ty of Life

사진이야기 2017. 9. 25. 14:32 |

사진을 보니 오래전 한국의 직업환경을 떠올리게 됩니다.

4~50년전만해도 우리나라의 GNP가 겨우 50달러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이후 불안한 정치환경, 그리고 극도로 피폐해진 경제사정과 생활로 인해서 국민들에게 삶이란 어쩌면

생존을 위한 힘겨운 투쟁의 연속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고되고 어렵게 생활전선을 사수했던 그 시절, 직업에 남녀노소와 귀천이 있었을까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우리주변에 3D라는 단어와 함께 기피업종들이 직업의 사각지대를 차지하게되었습니다.

3D 직업들이 사람들의 기피 대상이 된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삶이 질이 나아지면서 직업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차이에서 비롯되지않았을까요.

위에 짧게 언급한 것처럼 196~70년대 만해도 직업이 생존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직업을 굳이 3D로 구분할 필요도 없었고, 그럴 여유조차도 없었을겁니다.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보면 모든 면에서 사람들의 생활이 물질적으로 많이 윤택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자신이 적성과 능력이 아닌 자신의 경제적 위치나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려는 경향이 생겨났죠.

만약 이런 선택으로 직장생활을 영위하게 된다면 그 시간동안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직업을 그 어떤 사람의 인격이나 계급을 표현하는 수단이 아닌, 직업 그 자체로 인식하고 평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즐기고 지탱할 수 있는 대상으로만 생각해도 최소한의 불행한 시간과 고통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아프리카 노동자들의 모습, 그들에게 노동이란 남녀노소 구분이 없었다.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그들은 행복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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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taneity

사진이야기 2017. 9. 11. 14:27 |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연과 어울리며 자연을 닮아가는 것

세상의 상식과 통념에서 벗어나거나 튀지않고 최대한 조화롭게 사는 모습이며,

삶이 주는 가치를 거스르지않고,

거짓되지 않은 인간다움을 추구하고 바라는 우리네 모습을 의미하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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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아침

사진이야기 2017. 9. 11. 12:36 |

 

 

나이지리아 현장에 처음 부임을 하였을 때입니다.

부임을 하고 몇 주되지 않아 찾아온 일요일 휴일 아침

현장 주변 모습을 사진에 담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현장 주변은 울타리에 가로막혀서 정글의 모습을 감상하기에 비교적 제한적인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장 주변을 360도 애워싼 울타리의 거리는 거의 4km에 다다를 정도였고, 도보로 현장 한바퀴를 도는데 1시간이상이 소요되는 먼 거리였습니다.  

아침 산책거리로 좀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았지만, 난생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자연을 느껴보는 첫 Sightseeing 이었기때문에 오히려

거리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과연 내눈앞에 어떤 아프리카의 모습이 펼쳐질까하는 호기감과 설레임이 더 강했습니다.

코스 시작무렵 아직 동이 트질 않아서 주변엔 온통 어둠과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저 멀리 모퉁이가 보이고, 어느덧 아침이 밝아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포장된 도로 중간중간에는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는 잠자리 모습이 보이고, 예기치않은 불청객의 방문이 놀랐는지

화들짝 풀잎을 박차는 잠자리 모습에 웃음이 나옵니다.  

발걸음이 모퉁이에 다다를 무렵..

철장너머로 아침햇살을 머금은 안개낀 정글의 모습이 보이고,

신비를 간직한 듯한 아름다운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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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같은 친구

사진이야기 2017. 9. 1. 16:13 |

 

가뭄의 단비처럼 찾아온 꿀맛같은 휴일 아침..

새벽녘 소란스럽게 조잘대던 창가의 새소리도 잦아들 무렵

휴일의 기분을 만끽하려 소박한 산책을 나선다.

늘 그랬듯이 정문의 현지 경비원들과 가벼운 눈인사를 나누고..

정문 뒷편 열심히 먹이사냥에 여념이 없는 모래밭위 닭님들을 지나쳐..

'오늘은 또 어떤 손님들이 방문을 했을까..' 하며 숙소옆 소담스럽게 자리잡은 작은 연못을 기웃거려본다.

이제 잠이 깬듯한 연못 안 붕어들도 새로운 손님들을 애타게 그리는지 연신 파란 허공에서 동글동글한 시선을 놓지않는다.

그들의 시선 뒤로 오늘 아침 새롭게 망울을 틔운 빠알간 어린 꽃들이 보이고

언제 날아왔는지 근사한 실버빛의 부전나비는 허둥지둥 꽃들을 어루만진다.

하늘, 꽃, 바람 그리고 나를 둘러싼 모든 자연의 생명들..

그들은 언제나 나에게 정겹고 휴식같은 친구들이다..

 

소박한 그들만의 방식으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또다른 멋진 친구들.. 당신들이 이세상의 진정한 프로풍류러~~

 

 

 

 

 

 

 

 

호시탐탐 연못의 물고기를 노리고 있는 왜가리 한마리

 

 

정문 경비원들과 더불어 현장 숙소의 경비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현지 경비견모습입니다.

오뚝솟은 귀와 날카로운 눈매가 흡사 아프리카 들개를 연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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