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전 가족들과 여름피서를 위해 찾았던 계곡 사진입니다.
사진은 상류쪽 계곡모습이 너무 시원해보여서 삼각대도 없이 바위에 올려놓고 담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래된 탓에 비록 계곡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더위를 잊으려 아이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하던 기억은
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이처럼 가끔씩 찾아보는 사진 덕분에 잠시 잊혀져있던 지난 이야기와 추억들을 되살리게 됩니다.
사진이 주는 커다란 매력 중의 하나이며, 사진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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