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현장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이지리아를 떠나온지도 어느덧 일년의 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오늘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아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현장 주방에서 근무하는 '오심'이라는 이름을 가진 현지인인데,

식품창고에서 꺼내온 초코파이를 들어보이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다.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 친구..

Box에 적혀있는 글자의 뜻은 알고있을까??' ^^

 

 

참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주방장과 주변 직원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웠던 친구.. 그의 정이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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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Good"

I'm lookin forward not lookin back
I'm losin time not keepin track
I'm tryin to keep my heart in tack
I'm tryin to give what I gave back
I'm just a girl with crazy dreams
I see the sun and everything hold onto what I believe like lovin and me

It's good every thing will turn out like it should
I know that I'm gonna get a little bit right a little bit wrong
Still gonna sing my song it's good so good
Like it should be, oh like it should be

I see the world through brighter eyes
I find the beauty where it hides
I'm gonna keep that light alive
I'm gonna smile at the sky
I'm just a girl with crazy dreams
That never end up how they seem
I like that mystery of living trusting you and me

It's good, everything will turn out like it should
I know that I'm gonna get it a little bit right, a little bit wrong
Still I'm gonna sing my song It's good, so good
Like it should be.
Oh, like it should be.

It's good, everything will turn out like it should
I know that I'm gonna get it a little bit right, a little bit wrong
Still I'm gonna sing my song.
It's good, everything will turn out like it should
I know that I'm gonna get it a little bit right, a little bit wrong
Still I'm gonna sing my song,
It's good, so good
Like it should be, yeahhhh.
Oh, like it should be, ohhhh like it should be.
Oh, like it should be.
:

동심

사진이야기 2017. 8. 11. 16:39 |

 

 

 

'Are you really painting me as the way it is right now??'

 

Why couldn't we keep thinking as like a kid's mind?

Commonly, most people would say to hate and disagree the facts distorted from the true.

However, Someone's perference could be changeable depends on the benefits are going to where.

If these benefit would be placed for them, I am not sure that they can deny the distorted facts to the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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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이탈

사진이야기 2017. 8. 8. 13:30 |

덕유산 정상에서 담은 사진

 

 

Sometimes, I realize myself that I am struggling uneasiness from faintness and emptiness what is to come in the future.

At the time, I would like to ask and answer for myself like that.

‘Do you know that where you are now? If you are out of way from where you need to go straight ahead.

I'd like to believe you just only wandering far from somewhere.

During go through the lonely time, you can get feeling some kind of pain for a while.

But, that's okay. Soon be later, You could reach to the ordinary track.

I don't think you lost your own way totally. Otherwise, If you had chosen on purpose due to any reasons.

It's hard to say, but all I know the only thing is you'd rather learn how to get over loneliness asap before you late.

Depends on what you have chosen correctly for your life, you could please and happy on your way what you have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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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일생

사진이야기 2017. 8. 8. 13:17 |

 

 

These day, when we walk around the street or forest, We can hear sounds of the cicada chirring in chorus.

As you know, the cicada mostly spend underground as a pupa for seven years in their whole life.

I can say they have to live underground for long time in order to chirr on the ground. It is a their destiny,

but I believe that they are willing to stand up living underground because they can fly dramatically in the air after all even though

it is just only one week for them.

I think that they are fully qualified to fly on the ground because they already overcame from the difficulties.

As like the cicada, even though our life is short, we never give up our hope and dreams since it is reason why we live for our life against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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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ge Garden - Truly Madly Deeply

 

Truly Madly Deeply는 팝 듀오 새비지 가든(Savage Garden)이 1997년 발표한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 호주, 캐나다 1위, 아일랜드 2위, 영국 4위를 기록했고, 미국 싱글 차트 결산에서는

연말 결산 4위, 90년대 결산 63위, 빌보드 55년 결산 역대 100곡 중 35위를 차지했다.

이곡은 캐스케이다(Cascada)가 리메이크 해 2006년 영국 4위에 올랐다.

 

 

Cascada - Truly Madly Deeply [Lyric]

 

Truly madly deeply
진실로, 미치도록, 깊게

I'll be your dream
난 그대의 꿈이 될 것입니다
I'll be your wish I'll be your fantasy
난 그대의 소망, 그대의 환상이 될 것입니다.
I'll be your hope I'll be your love
난 그대의 희망, 그대의 사랑이 될 것입니다.
Be everything that you need
그대가 원하는 모든 것이 될 것입니다.
I'll love you more with every breath
난 일상의 모든 순간에 그대를 사랑합니다.
Truly, madly, deeply do
진실로, 미치도록, 깊게

I will be strong I will be faithful 'cause I'm counting on
내가 의지하는 그대가 있기 때문에 난 항상 충실하고 강할 것입니다.

A new beginning
새로운 시작
A reason for living
삶의 단 한가지 이유
A deeper meaning
보다 깊은 의미

I want to stand with you on a mountain
그대와 함께 산 정상에 서있고 싶습니다.
I want to bathe with you in the sea
그대와 함께 바다에 몸을 담그고 싶습니다.
I want to lay like this forever
그대와 함께 이처럼 영원히 누워있고 싶습니다.
Until the sky falls down on me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And when the stars are shining brightly in the velvet sky,
벨벳 하늘에 별들이 밝게 빚나고 있을 때,
I'll make a wish send it to heaven
천국으로 향하는 소망을 빌 거예요.
Then make you want to cry
The tears of joy for all the pleasure in the certainty
그 다음엔 그대가 눈물을 흘리도록 빌 거예요.
기쁨의 눈물을 말이예요.
That we're surrounded by the comfort and protection of
The highest powers
In lonely hours
The tears devour you
외로움 속에서도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편안함과

우리를 지켜주는 강력한 힘으로 인한 즐거움의 눈물을 말이예요.
아마도 눈물 방울이 그대를 삼켜버릴 게 될 거예요.

Oh can you see it baby?
그대, 내마음을 아시겠어요?
You don't have to close your eyes
눈을 감을 필요는 없어요.
'Cause its standing right before you
왜나면 그대 바로 앞에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All that you need will surely come
그대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확실히 갖게 될 거예요.

I'll be your dream
난 그대의 꿈이 될 것입니다.
I'll be your wish I'll be your fantasy
난 그대의 소망, 그대의 환상이 될 것입니다.
I'll be your hope I'll be your love
난 그대의 희망, 그대의 사랑이 될 것입니다.
Be everything that you need
그대가 원하는 모든 것이 될 것입니다.
I'll love you more with every breath
난 일상의 모든 순간에 그대를 사랑합니다.
Truly, madly, deeply do
진실로, 미치도록, 깊게.
I will be strong I will be faithful 'cause I'm counting on
내가 의지하는 그대가 있기 때문에 난 항상 충실하고 강할 것입니다.

I want to stand with you on a mountain
그대와 함께 산 정상에 서있고 싶습니다.
I want to bathe with you in the sea
그대와 함께 바다에 몸을 담그고 싶습니다.
I want to lay like this forever
그대와 함께 이처럼 영원히 누워있고 싶습니다.
Until the sky falls down on me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말이에요.

 

:

 

휴일 이른 아침 오랜만에 주변 산책을 나섰습니다.

숙소 뒷편을 지나다보면 조그마한 망루가 있는데 오늘은 그리 쉽게 만날 수 없는 갈색 청설모 한마리가 앵글에 들어왔습니다.

담장에 둘러놓은 날카로운 철조망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치는 모습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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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기,
조근조근 다 해버리고
힘든 내 마음을 지탱하느라 애쓰는 내 몸을 위해
운동도 하고 찜질방도 가고
어렸을 때 좋아했던 떡볶이, 오뎅 다 사먹어요.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극장에도 가서
제일 웃긴 영화를 골라
미친 듯이 가장 큰 소리로 웃어도 보고
아름다운 음악,
내 마음을 이해해줄 것 같은 노래
재생하고 재생해서 듣고 또 들어봐요.
그래도 안 되면
병가 내고 며칠 훌쩍 여행을 떠나요.
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가도 좋고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가도 좋고
평소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가봤던 곳,
그런 곳으로 혼자 떠나요.
그런 시간들을 보낸 후
마지막으로 우리 기도해요.
종교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이렇게 힘들어하는 나를 위해
나를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요.
그리고 용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요.
그래야 내가 사니까,
그래야 또 내가 살아갈 수 있으니까
제발 용서하게 해달라고 아이처럼 조르세요.
힘들어하는 당신이
곧 나이기에
오늘도 그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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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은 '세계 행복의 날'

UN, 155개 국가 대상 행복지수 발표

 

가장 행복한 나라, 노르웨이

가장 행복도가 낮은 나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한국 56위

일본 51위

 

UN이 3월 20일 행복의날로 선정하고 15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행복도 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행복한 나라로 노르웨이가 선정되었으며, 상위 5개국 중 4개 국가가 북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다.


한국은 56위로 작년 대비 2계단 올라섰으며 일본은 51위를 기록했다.

행복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였다.

순위는 대상 국가의 '국민의 자유', '1인당 국내 총생산', '정치 제도', '사회 복지 제도' 등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행복도를 수치화해 평가하고 있다.

 

 

 

 


1. GDP 국가 명목별 기준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세계국가 명목기준 GDP 순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1

미국

18조 5,581억

2016

51

카타르

1,709억

2016

2

중국

11조 3,830억

2016

52

뉴질랜드

1,699억

2016

3

일본

4조 4,126억

2016

53

알제리

1,660억

2016

4

독일

3조 4,678억

2016

54

이라크

1,484억

2016

5

영국

2조 7,610억

2016

55

헝가리

1,177억

2016

6

프랑스

2조 4,648억

2016

56

카자흐스탄

1,162억

2016

7

인도

2조 2,887억

2016

57

모로코

1,081억

2016

8

이탈리아

1조 8,487억

2016

58

쿠웨이트

1,062억

2016

9

브라질

1조 5,348억

2016

59

에콰도르

940억

2016

10

캐나다

1조 4,623억

2016

60

수단

937억

2016

11

대한민국

1조 3,212억

2016

61

슬로바키아

898억

2016

12

스페인

1조 2,424억

2016

62

스리랑카

848억

2016

13

오스트레일리아

1조 2,008억

2016

63

우크라이나

836억

2016

14

러시아

1조 1,327억

2016

64

앙골라

815억

2016

15

멕시코

1조 824억

2016

65

미얀마

740억

2016

16

인도네시아

9,370억

2016

66

도미니카공화국

714억

2016

17

네덜란드

7,625억

2016

67

과테말라

681억

2016

18

터키

7,512억

2016

68

에티오피아

674억

2016

19

스위스

6,518억

2016

69

케냐

647억

2016

20

사우디아라비아

6,183억

2016

70

우즈베키스탄

616억

2016

21

나이지리아

5,380억

2016

71

룩셈부르크

602억

2016

22

스웨덴

5,127억

2016

72

코스타리카

569억

2016

23

타이완

5,088억

2016

73

파나마

558억

2016

24

폴란드

4,735억

2016

74

우루과이

531억

2016

25

벨기에

4,652억

2016

75

레바논

528억

2016

26

아르헨티나

4,379억

2016

76

오만

517억

2016

27

타이

4,097억

2016

77

크로아티아

499억

2016

28

이란

3,861억

2016

78

불가리아

494억

2016

29

오스트리아

3,848억

2016

79

탄자니아

459억

2016

30

노르웨이

3,669억

2016

80

벨라루스

459억

2016

31

아랍에미리트

3,251억

2016

81

튀니지

440억

2016

32

홍콩

3,224억

2016

82

슬로베니아

438억

2016

33

필리핀

3,103억

2016

83

리투아니아

430억

2016

34

말레이시아

3,093억

2016

84

콩고민주공화국

412억

2016

35

이스라엘

3,062억

2016

85

요르단

398억

2016

36

덴마크

3,018억

2016

86

리비아

393억

2016

37

싱가포르

2,946억

2016

87

가나

382억

2016

38

남아프리카공화국

2,662억

2016

88

세르비아

374억

2016

39

아일랜드

2,546억

2016

89

예멘

373억

2016

40

콜롬비아

2,532억

2016

90

투르크메니스탄

354억

2016

41

칠레

2,354억

2016

91

아제르바이잔

351억

2016

42

핀란드

2,346억

2016

92

코트디부아르

347억

2016

43

방글라데시

2,263억

2016

93

볼리비아

340억

2016

44

포르투갈

2,051억

2016

94

카메룬

303억

2016

45

베트남

2,014억

2016

95

바레인

301억

2016

46

그리스

1,946억

2016

96

라트비아

282억

2016

47

베네수엘라

1,856억

2016

97

엘살바도르

273억

2016

48

체코

1,853억

2016

98

파라과이

268억

2016

49

루마니아

1,819억

2016

99

우간다

250억

2016

50

페루

1,786억

2016

100

에스토니아

238억

2016




 




2. GDP 국가별 1인당 기준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1

룩셈부르크

10만 4,359

2016

51

라트비아

1만 4,259

2016

2

스위스

7만 8,179

2016

52

파나마

1만 3,644

2016

3

노르웨이

6만 9,712

2016

53

오만

1만 3,060

2016

4

카타르

6만 6,265

2016

54

칠레

1만 2,938

2016

5

미국

5만 7,220

2016

55

폴란드

1만 2,460

2016

6

아이슬란드

5만 6,114

2016

56

헝가리

1만 1,970

2016

7

아일랜드

5만 4,464

2016

57

크로아티아

1만 1,876

2016

8

덴마크

5만 3,104

2016

58

코스타리카

1만 1,614

2016

9

싱가포르

5만 2,755

2016

59

레바논

1만 1,484

2016

10

스웨덴

5만 1,136

2016

60

아르헨티나

1만 51

2016

11

산마리노

4만 9,991

2016

61

말레이시아

9,811

2016

12

오스트레일리아

4만 9,145

2016

62

적도기니

9,604

2016

13

네덜란드

4만 4,828

2016

63

터키

9,562

2016

14

오스트리아

4만 4,778

2016

64

모리셔스

9,422

2016

15

홍콩

4만 3,828

2016

65

그레나다

9,332

2016

16

핀란드

4만 2,654

2016

66

몰디브

9,281

2016

17

영국

4만 2,106

2016

67

루마니아

9,157

2016

18

독일

4만 1,895

2016

68

멕시코

8,415

2016

19

벨기에

4만 688

2016

69

중국

8,240

2016

20

캐나다

4만 409

2016

70

세인트루시아

8,188

2016

21

프랑스

3만 8,173

2016

71

러시아

7,743

2016

22

뉴질랜드

3만 6,254

2016

72

수리남

7,701

2016

23

이스라엘

3만 5,905

2016

73

가봉

7,530

2016

24

일본

3만 4,871

2016

74

브라질

7,447

2016

25

아랍에미리트

3만 2,989

2016

75

도미니카연방

7,363

2016

26

이탈리아

3만 232

2016

76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7,124

2016

27

스페인

2만 6,823

2016

77

도미니카공화국

7,074

2016

28

대한민국

2만 5,990

2016

78

불가리아

6,927

2016

29

쿠웨이트

2만 5,142

2016

79

몬테네그로

6,713

2016

30

바하마

2만 4,213

2016

80

투르크메니스탄

6,479

2016

31

몰타

2만 4,013

2016

81

카자흐스탄

6,472

2016

32

키프로스

2만 2,903

2016

82

리비아

6,158

2016

33

바레인

2만 2,798

2016

83

타이

5,940

2016

34

타이완

2만 1,607

2016

84

베네수엘라

5,908

2016

35

브루나이

2만 1,497

2016

85

보츠와나

5,897

2016

36

슬로베니아

2만 1,210

2016

86

요르단

5,705

2016

37

포르투갈

1만 9,684

2016

87

에콰도르

5,688

2016

38

사우디아라비아

1만 9,313

2016

88

피지

5,550

2016

39

에스토니아

1만 8,180

2016

89

페루

5,513

2016

40

그리스

1만 8,035

2016

90

세르비아

5,241

2016

41

체코

1만 7,543

2016

91

콜롬비아

5,195

2016

42

트리니다드토바고

1만 7,456

2016

92

마케도니아

5,021

2016

43

세인트키츠네비스

1만 6,794

2016

93

나미비아

5,005

2016

44

팔라우

1만 6,716

2016

94

자메이카

4,968

2016

45

슬로바키아

1만 6,575

2016

95

벨리즈

4,866

2016

46

바베이도스

1만 6,044

2016

96

벨라루스

4,855

2016

47

우루과이

1만 5,506

2016

97

이란

4,799

2016

48

세이셸

1만 5,400

2016

98

남아프리카공화국

4,768

2016

49

리투아니아

1만 4,965

2016

99

사모아

4,437

2016

50

앤티가바부다

1만 4,753

2016

100

가이아나

4,335

2016







3. GDP 국가별 PPP 기준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순위 국가명 GDP($) 기준년도

1

중국

20조 8,533억

2016

51

카타르

3,339억

2016

2

미국

18조 5,581억

2016

52

미얀마

3,110억

2016

3

인도

8조 6,428억

2016

53

쿠웨이트

2,982억

2016

4

일본

4조 9,011억

2016

54

포르투갈

2,967억

2016

5

독일

3조 9,347억

2016

55

이스라엘

2,928억

2016

6

러시아

3조 6,846억

2016

56

그리스

2,871억

2016

7

브라질

3조 1,012억

2016

57

모로코

2,824억

2016

8

인도네시아

3조 107억

2016

58

아일랜드

2,729억

2016

9

영국

2조 7,567억

2016

59

헝가리

2,670억

2016

10

프랑스

2조 7,034억

2016

60

덴마크

2,654억

2016

11

멕시코

2조 3,032억

2016

61

스리랑카

2,365억

2016

12

이탈리아

2조 2,131억

2016

62

핀란드

2,293억

2016

13

대한민국

1조 9,164억

2016

63

우즈베키스탄

1,993억

2016

14

사우디아라비아

1조 7,200억

2016

64

앙골라

1,909억

2016

15

스페인

1조 6,740억

2016

65

에콰도르

1,768억

2016

16

캐나다

1조 6,719억

2016

66

오만

1,762억

2016

17

터키

1조 6,653억

2016

67

수단

1,749억

2016

18

이란

1조 4,393억

2016

68

뉴질랜드

1,732억

2016

19

오스트레일리아

1조 1,776억

2016

69

에티오피아

1,705억

2016

20

타이

1조 1,524억

2016

70

슬로바키아

1,680억

2016

21

나이지리아

1조 1,280억

2016

71

아제르바이잔

1,660억

2016

22

타이완

1조 1,260억

2016

72

벨라루스

1,648억

2016

23

이집트

1조 926억

2016

73

도미니카공화국

1,593억

2016

24

폴란드

1조 516억

2016

74

케냐

1,518억

2016

25

파키스탄

9,824억

2016

75

탄자니아

1,494억

2016

26

아르헨티나

9,716억

2016

76

불가리아

1,414억

2016

27

말레이시아

8,599억

2016

77

과테말라

1,322억

2016

28

네덜란드

8,563억

2016

78

튀니지

1,308억

2016

29

필리핀

7,932억

2016

79

가나

1,211억

2016

30

남아프리카공화국

7,351억

2016

80

세르비아

1,002억

2016

31

콜롬비아

6,908억

2016

81

크로아티아

937억

2016

32

아랍에미리트

6,697억

2016

82

파나마

934억

2016

33

방글라데시

6,204억

2016

83

투르크메니스탄

933억

2016

34

알제리

6,040억

2016

84

리비아

916억

2016

35

베트남

5,928억

2016

85

요르단

862억

2016

36

이라크

5,887억

2016

86

코트디부아르

862억

2016

37

벨기에

5,048억

2016

87

리투아니아

854억

2016

38

스웨덴

4,956억

2016

88

우간다

849억

2016

39

스위스

4,931억

2016

89

레바논

847억

2016

40

싱가포르

4,850억

2016

90

코스타리카

788억

2016

41

베네수엘라

4,791억

2016

91

볼리비아

780억

2016

42

루마니아

4,355억

2016

92

카메룬

769억

2016

43

카자흐스탄

4,339억

2016

93

예멘

768억

2016

44

칠레

4,331억

2016

94

우루과이

752억

2016

45

홍콩

4,276억

2016

95

네팔

712억

2016

46

오스트리아

4,133억

2016

96

바레인

669억

2016

47

페루

4,077억

2016

97

콩고민주공화국

666억

2016

48

노르웨이

3,633억

2016

98

슬로베니아

658억

2016

49

우크라이나

3,479억

2016

99

잠비아

655억

2016

50

체코

3,443억

2016

100

아프가니스탄

642억

2016

 

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아주 낮다는 사실은 그간 여러매체를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더 놀랍고 충격적인 것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OECD 국가 기준으로 세계에서 제일 낮은 반면, 자살률은 10년 넘게 세계에서 1위라는 사실이다.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중 개발도상국에 속해있는 어느 특정나라와 비교를 했을 때, 한국은 복지제도, 문화, 경제적, 물질적 풍요도 그리고 우수한 의료수준 등이 월등히 뛰어난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살률이나 행복지수는 실로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간단히 말해서, 물질적인 충족이나 경제적인 부분이 행복과 밀접한 관계가 없음을 나타내주는 반증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행복의 가치 기준은 행복을 목표로 여기지 않고,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과 삶의 가치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그 비중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혹시 나도 행복을 삶의 목표로 생각하며 살고 있지 않는가?'라는 자문을 해본다.

아래 내용은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행복을 이루는 23가지 배움이다.

가슴속에 깊이 새겨보자.

 

'꾸뻬씨의 행복여행' 행복을 이루는 23가지 배움

 

배움1. 행복의 첫번째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배움2. 행복은 때때로 뜻밖에 찾아온다. 

배움3.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이 오직 미래에만 있다고 생각한다. 

배움4. 많은 사람들은 더 큰 부자가 되고 더 풍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배움5. 행복은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산속을 걷는 것이다. 

배움6. 행복을 목표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배움7. 행복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다. 

배움8. 불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다. 

배움9. 행복은 자기 가족에게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음을 아는 것이다. 

배움10.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배움11. 행복은 집과 채소밭을 갖는 것이다. 

배움12. 좋지 않은 사람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에서는 행복한 삶을 살기가 더욱 어렵다. 

배움13. 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배움14. 행복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이다. 

배움15. 행복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배움16. 행복은 살아 있음을 축하하는 파티를 여는 것이다. 

배움17.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생각 하는 것이다. 

배움18. 태양과 바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 

배움19. 행복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배움20.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있다. 

배움21. 행복의 가장 큰 적은 경쟁심이다.  

배움22. 여성은 남성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해 더 배려할 줄 안다. 

배움 23.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숙소 경비원 모습]

이들은 늘 행복해 보였다. 물질적인 부의 풍요로움을 대신해 그 빈자리를 해맑은 웃음과 소박함으로 채워버린 것 같았다.

 

:

도마뱀

사진이야기 2017. 7. 14. 13:13 |

 

 

 

열대 아프리카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도마뱀

그래서 이곳 나이지리아에 머무르는 동안 사진을 제일 많이 찍어본 대상이기도하다.

나이지리아에 처음 발을 디딜 때 이 도마뱀 모습이 너무나 신기해서 일을 하다가도 한눈을 판적도 많았었는데..

그 후에 질릴정도로 보다보니 그 관심조차도 시들해지더라.

 

오랜 기간의 근무를 마치고 국내에 있는 지금, 그렇게 지겹도록 본 놈인데 사진을 보니 문득 다시 그리워진다.

세삼스런 이야기지만 인간은 이렇게 간사하다.

 

 

 

 

 

 

 

 

 

 

 

 

아프리카 무더위에 얼굴은 시뻘겋게 달아오르고 연신 귓가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에도 아랑곳없이 도마뱀만 보이면 사진기를 들이대던 시절.. 

열정만은 그대만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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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나비

사진이야기 2017. 7. 14. 11:53 |

 

 

 

2011년 국내 거주 때 집앞 뜰에서 발견한 부처나비  

오늘 문득 이 나비사진을 보다가 그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부처나비'라고하니 혹시 부처랑 관련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런 상관이 없었고,

다만 석주명 선생이 이름을 지을 때 나비의 종이 부처의 성을 뜻하는 'gotama'였기 때문에 '부처나비'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유래이다.

부처나비는 꽃의 단꿀을 먹는 경우는 없고, 나무의 진액이나 썩은 과일 등의 즙을 먹이로 한다고 한다.

암컷은 먹이식물인 주름조개풀 잎 뒤에 5~6개정도의 광택이 나는 청록색 알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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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계곡

사진이야기 2017. 7. 14. 11:02 |

 

 

 

6~7년 전 가족들과 여름피서를 위해 찾았던 계곡 사진입니다.

사진은 상류쪽 계곡모습이 너무 시원해보여서 삼각대도 없이 바위에 올려놓고 담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래된 탓에 비록 계곡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더위를 잊으려 아이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하던 기억은

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이처럼 가끔씩 찾아보는 사진 덕분에 잠시 잊혀져있던 지난 이야기와 추억들을 되살리게 됩니다.

사진이 주는 커다란 매력 중의 하나이며, 사진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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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 거라 생각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이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이 나쁜 사람이 있다.

좋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해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 곳이 있는 사람,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 김홍식의 에세이 "죽어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라" 중에서-

 

 

:

 

 

 

한 때 2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 이어 빌보트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던 Justin Timberlake Can’t Stop The Feeling’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차트내에 올라와 있는 곡입니다.

흥겨운 리듬에 걸맞게 사람들의 정체불명 막춤퍼레이드도 너무 신나고 인상적이네요. ㅎㅎ

 

Can't stop feeling / Justin Timberlake

 

I got this feeling inside my bones
내 몸 속 깊은곳에서부터 느껴져
(It goes electric, wavey when I turn it on)
내가 음악을 트는 순간 물결치듯 울려퍼져
All through my city, all through my home
이 도시 전체에, 내 집 전체에
We’re flying up, no ceiling, when we in our zone…
우리만의 세상에서 우린 끝없이 날아

I got that sunshine in my pocket
밝게 빛나는 태양이 바로 내 주머니 안에 있지
Got that good song in my feet
그리고 이 신나는 노래는 바로 내 발끝에 있어
I feel that hot blood in my body when it drops
노래가 시작되면 내 안의 피가 끓어올라
I can’t take my eyes up off it, moving so phenomenally
눈을 뗄수가 없어, 미친듯이 춤을 춰
You gon’ like the way we rock it, so don’t stop
우리가 춤추는걸 보면 너도 좋아할거야 그러니 멈추지 마

Under the lights when everything goes
화려한 조명 아래 숨을곳은 없어
Nowhere to hide when I’m getting you close
특히 니가 내게 다가올때면
When we move, well, you already know
그리고 우리가 함께 춤 출때 너도 느꼈잖아
So just imagine, just imagine, just imagine
그냥 상상의 날개를 펼쳐봐
Nothing I can see but you when you dance, dance, dance
니가 춤출때면 난 너밖에 안보여
Feeling good, good, creeping up on you
느낌이 좋아, 난 너에게 서서히 다가가
So just dance, dance, dance, come on
그러고선 춤을 추는거야
All those things I should do to you
너에게 해야하는 모든 것들
But you dance, dance, dance
하지만 넌 무시하고 계속 춤을 춰
And ain’t nobody leaving soon, so keep dancing
I can’t stop the feeling
아무도 이곳을 떠나려하지 않아
그러니 계속 춤을 추자, 도무지 흥이 가시질 않거든

So just dance, dance, dance I can’t stop the feeling
그냥 미친듯이 춤추는거야
So just dance, dance, dance, come on
리듬에 몸을 맡긴채

Ooh, it’s something magical
이건 마치 마법같아
It’s in the air, it’s in my blood, it’s rushing on
공기중에도 있고 내 핏속에도 있고 미친듯이 질주하고있지
I don’t need no reason, don’t need control
아무 이유도 필요없고 조절도 필요없어
I fly so high, no ceiling, when I’m in my zone
나만의 세상에서 난 끝없이 날아올라

Cause I got that sunshine in my pocket
밝게 빛나는 태양이 바로 내 주머니 안에 있고
Got that good song in my feet
이 신나는 노래는 바로 발끝에 있기때문이야
I feel that hot blood in my body when it drops
노래가 시작되면 내 안의 피가 끓어올라
I can’t take my eyes up off it, moving so phenomenally
눈을 뗄수가 없어, 미친듯이 춤을 춰
You gon’ like the way we rock it, so don’t stop
우리가 춤추는걸 보면 너도 좋아할거야 그러니 멈추지 마

Under the lights when everything goes
화려한 조명 아래 숨을곳은 없어
Nowhere to hide when I’m getting you close
특히 니가 내게 다가올때면
When we move, well, you already know
우리가 함께 춤 출때 너도 느꼈잖아
So just imagine, just imagine, just imagine
그냥 상상의 날개를 펼쳐봐
Nothing I can see but you when you dance, dance, dance
니가 춤출때면 난 너밖에 안보여
Feeling good, good, creeping up on you
느낌이 좋아, 난 너에게 서서히 다가가
So just dance, dance, dance, come on
그러고선 춤을 추는거야
All those things I should do to you
너에게 해야하는 모든 것들
But you dance, dance, dance
하지만 넌 무시하고 계속 춤을 춰
And ain’t nobody leaving soon, so keep dancing
I can’t stop the feeling
아무도 이곳을 떠나려하지 않아
그러니 계속 춤을 추자, 도무지 흥이 가시질 않거든

So just dance, dance, dance
I can’t stop the feeling
So just dance, dance, dance
I can’t stop the feeling
So just dance, dance, dance
I can’t stop the feeling
So keep dancing, come on
계속 춤을 춰, 도무지 흥이 가시질 않거든

I can’t stop the, I can’t stop the
I can’t stop the, I can’t stop the
I can’t stop the feeling…

Nothing I can see but you when you dance, dance, dance
니가 춤출때면 난 너밖에 안보여
(I can't stop the feeling)
Feeling good, good, creeping up on you
느낌이 좋아, 난 너에게 서서히 다가가
So just dance, dance, dance, come on

(I can't stop the feeling...)
All those things I should do to you
But you dance, dance, dance
(I can't stop the feeling...)
And ain't nobody leaving soon, so keep dancing
그러고선 춤을 추는거야
Everybody sing!
다같이 노래해
(I can't stop the feeling)

Got this feeling in my body
신나서 몸을 흔들어
(I can't stop the feeling)
Got this feeling in my body
(I can't stop the feeling)
Wanna see you move your body
너도 따라서 춤을 춰봐
(I can't stop the feeling)
Got this feeling in my body
Break it down
틀에서 벗어나서
Got this feeling in my body
신나게 춤춰봐
Can't stop the feeling...

(Got this feeling in my body,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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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thing to lose / Dido

Lovely Song 2017. 7. 10. 16:08 |

 

 

 

영국 싱어 송라이터 다이도(Dido)의 Everything to Lose입니다.

이 곡은 2010년에 개봉된 미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Sex and the City 2의 삽입곡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Dido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함께 1990년대 유행한 유로뮤직을 떠올리게하는 경쾌하고 몽환적인 효과음이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Everything to Lose / Dido


I used to be so fearless so limitless and free
Happy on my own and nothing really bothered me.
I had desires to see the world, jump out of planes and fly
And I love to be alive but I was not afraid to die


I used to be so sure of things and self-contained
I could carry on with no need to explain
It didn't matter if I ever made it home
Could go too fast, and drink all night and dance alone


I love to be alive but I was not afraid to die
I love to be alive but I was not afraid to die


I've got everything to lose


I used to be so thoughtless, so easy and free
Could walk away, not think ahead, and had no plans to keep.
No hand to told, no one to bring down with me.
I wouldn't see the worst and it only hurts me.


I love to be alive but I was not afraid to die
I've got everything to lose
Since I've met you
I've got everything to lose
I've got everything to lose
Since I've met you
I've got everything to lose
I've got everything to lose

:

 

 

 

미국의 인기 프로 '아메리칸 주니어(American Idol Juniors)'가 발굴한 신인

케이틀린 타버(Katelyn Tarver)의 곡 'You don't know'

감미로운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도 좋지만 공감가는 가사내용이 더욱 마음에 든다.

 

 

 

I'm so over all this bad luck
Hearing one more "Keep your head up"
It is ever gonna change?


(상대방이 고민이 있거나 괴롭고 힘들어할 때 힘이 되어주는 가장 좋은 것
그냥 말없이 들어주고 토닥여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괴로워하는 상대에게 위로를 한답시고 어줍잖게 하는 충고의 말과 행동들이 아닐까..)


I know you've got the best intentions

당신이 좋은 의도를 가졌다는 건 알아요.

Just trying to find the right words to say

적당한 말을 찾으려 애를 쓰고 있죠.

I promise I've already learned my lesson

난 이미 교훈을 얻었어요.

But right now, I wanna be not okay

하지만 지금 당장 괜찮아지기를 바라지는 않아요.


I'm so tired, sitting here waiting

난 너무 지쳤어요. 기다리면서 앉아있는 게...

If I hear one more "Just be patient"

"그냥 참아봐"라는 말을 한번 더 듣는다면

It's always gonna stay the same

언제나 지금 그대로일 거예요.


So let me just give up

그러니 내가 그냥 포기하게 해주세요.

So let me just let go

그러니 내가 그냥 놓아버리게 해주세요.

If this isn't good for me

이게 내게 좋지 않다면...

Well, I don't wanna know

뭐, 알고 싶진 않네요.


Let me just stop trying

그만 노력하게 해주세요.

Let me just stop fighting

그만 버티게 해주세요.

I don't want your good advice or reasons why I'm alright

난 당신의 충고나 합당한 이유를 바라지는 않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Can't stop these feet from sinking

가라앉고 있는 이 발을 멈출 수가 없네요.

And it's starting to show on me

그리고 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You're staring while I'm blinking

내가 깜박이고 있는 동안 당신은 지켜보고 있죠.

But just don't tell me what you see

하지만 당신에게 보이는 걸 내게 알려주지는 마세요.


I'm so over all this bad luck

난 불행에 빠져있어요.

Hearing one more "Keep your head up"

"고개를 들어"라는 말을 한번 더 듣는다면

Is it ever gonna change?

바뀌긴 할까요?


So let me just give up

그러니 내가 그냥 포기하게 해주세요.

So let me just let go

그러니 내가 그냥 놓아버리게 해주세요.

If this isn't good for me

이게 내게 좋지 않다면...

Well, I don't wanna know

뭐, 알고 싶진 않네요.


Let me just stop trying

그만 노력하게 해주세요.

Let me just stop fighting

그만 버티게 해주세요.

I don't want your good advice or reasons why I'm alright

난 당신의 충고나 합당한 이유를 바라지는 않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Don't look at me like that

나를 그렇게 보지 마세요.

Just like you understand

당신은 다 이해하는 것처럼...

Don't try to pull me back

나를 다시 끌어들이지 마세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you don't know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당신은 모르잖아요.

 

:

 

 

앨리슨 수돌(Alison Sudol, 1983년 12월 23일 ~ )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이다.

A Fine Frenzy는 음악활동을 시작하면서 만든 예명이며, 이 이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 여름밤의 꿈' 5막 1장의 한 구절

"in a fine frenzy rolling"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Almost Lover는 2007년 첫 데뷔 앨범인 'One Cell in the Sea' 에 수록된 곡으로서, 제목 그대로 사랑이 될뻔한 이에 대한 노래로 그녀의 풍부한 감성의 목소리와 진한 서정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진 곡이라고 할 수가 있다.

 

 

Alison Loren Sudol (born December 23, 1984) is an American alternative singer-songwriter, pianist and actress.

Her debut album, One Cell in the Sea, was released in 2007, followed in 2009 by Bomb in a Birdcage.

Sudol's songs have charted in the United States, Germany, Austria, Switzerland, Poland, and France, among other countries,

and as of October 2012, she has sold more than 650,000 albums.

Her music has also been featured on numerous television shows and featured in several major motion pictures.

Sudol's latest album, Pines, was released on October 9, 2012.

 

A Fine Frenzy - Almost Lover

 

Your fingertips across my skin
The palm trees swaying in the wind
Images
You sang me Spanish lullabies
The sweetest sadness in your eyes
Clever trick

Well, I never want to see you unhappy
I thought you'd want the same for me

Goodbye, my almost lover
Goodbye, my hopeless dream
I'm trying not to think about you
Can't you just let me be?
So long, my luckless romance
My back is turned on you
Should've known you'd bring me heartache
Almost lovers always do

We walked along a crowded street
You took my hand and danced with me
Images
And when you left, you kissed my lips
You told me you would never, ever forget
These images

Well, I'd never want to see you unhappy
I thought you'd want the same for me

Goodbye, my almost lover
Goodbye, my hopeless dream
I'm trying not to think about you
Can't you just let me be?
So long, my luckless romance
My back is turned on you
Should've known you'd bring me heartache
Almost lovers always do

I cannot go to the ocean
I cannot drive the streets at night
I cannot wake up in the morning
Without you on my mind
So you're gone and I'm haunted
And I bet you are just fine

Did I make it that
Easy to walk right in and out
Of my life?

Goodbye, my almost lover
Goodbye, my hopeless dream
I'm trying not to think about you
Can't you just let me be?
So long, my luckless romance
My back is turned on you
Should've known you'd bring me heartache
Almost lovers always do

:

향수

사진이야기 2017. 7. 5. 12:43 |

 

하늘 그림자 드리우면

고향찾아 오라했네.

더딘 하루를 멀다하고,

먼산 달래는 꿈을 꾸며

휘영청 밝은 달을 벗삼아

청산 넘는 해를 벗삼아

가슴설렌 내일을 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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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loop..

사진이야기 2017. 7. 5. 10:44 |

 

 

[철창 위 앉아 노래하는 새울음소리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삶을 지배하는 세상으로부터 멀어져

강요와 제약이 없는 오롯이 자신만의 테두리속에서

마음껏 생각의 자유를 추구할 수 있다면 그것을 자유라 할 수 있을까..

순수한 가치를 훼손받지 않고, 

세상 삶의 혼란스런 참과 거짓을 구분 짓지 않고,

누구에게나 아픈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을

그런 고통과 슬픔이 없는 경계에 놓여 있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행복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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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느낄 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면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겁니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해도

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되지는 않겠지요.

 

무지개 같은 환상의 아름다움과

노을빛의 숭고함이 깃든

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때면

순간적인 시력에 의존함이 깃든

영혼의 깊은 울림에서

그를 느낄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피어나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다는 걸 알게되는 날들속에서

우리가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갈까요.

 

산다는 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길이 아닌지요.

 

작은 것에서 오는 마음으로

느끼는 비워진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복하게 느끼며

살아내는 건 아닐까 하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누릴때

마음 안에서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

진정한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복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어느 날 두 나무꾼이, 백 년이 넘은 나무를 자르고 있었다.
나무를 자르자 나이테가 보였다.
젊은 나무꾼은 다섯 개의 나이테가 거의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5년 동안 가뭄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라고 쉽게 이야기 하였다.
나이테가 붙어있는 이유는 나무가 그만큼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이 많은 현명한 나무꾼은 젊은 나무꾼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그와는 다른 관점 하나를 말하였다.


“가물었던 해는 실제로 그 나무의 생명에 가장 중요한 시기였네.
가뭄 때문에 그 나무는 땅 속으로 뿌리를 더 깊이 내려야만 했겠지.
그래야 필요한 수분과 영양소를 얻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가뭄이 사라지자, 나무는 튼튼해진 뿌리 덕분에 더 크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좌절과 슬픔을 극복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실패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실패를 딛고 보다 나은 미래를 꾸준히 준비하는 자(者)만이 발전과 만족과 기쁨의 새로운 영역으로

옮겨갈 수 있다.

 


- 마이클 린버그 지음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중에서

 

 

: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와

전화한통 하지 않는 날이 오고,

또, 한 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놈은 자연히 멀어지게되고..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놈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 알아서 내옆에 남아주느니라.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지 않는 놈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20대의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썻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주느니라.

20대의 겪는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넌 3000번을 이미 넘어졌다 일어난 놈이

뭘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놓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 보다도 느립니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다 마찬가지니까요.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상실수업>에서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
'상실'을 배워라!

<인생 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유고작 『상실 수업』.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삶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한 <인생 수업>이 죽음을 맞는 사람들에게 받은 메시지라면, 이 책은 남겨질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가르침이다.

이 책은 죽음 앞의 삶의 열정을 제시한 <인생 수업>과 달리 죽음 뒤의 삶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다. 호스피스 운동가로 활동한 저자가 만나온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가며, 세상은 감당 못할 만큼 가혹하지 않다고 말하고, 절망 속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느껴지는 감정들을 부인하는 것을 멈추고, 전부 숨김없이 드러내놓으라고 부탁하는 등 정신적인 위로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자는 남겨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상실(Loss)'이라고 부르고 있다. '상실'과 맞닥뜨리게 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 이유가 자신에게 있는 것처럼 스스로를 탓하게 된다. 그러한 우리에게 저자는 후회할 만큼 후회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상실'이 '모두 끝났다'의 의미가 아니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의 증거임을 깨닫게 해준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잃어가는 반복 속에서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인간의 죽음에 대한 연구에 일생을 바쳐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20세기 100대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정신과 의사.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났다.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다른 두 자매를 바라보며 일찍부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시작한 그녀는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평생 놓지 않았다. 스위스 시골에서 자란 엘리자베스는 아버지의 친구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것을 보면서 죽음에 대해 일찍 생각하게 되었다. 공포에 직면하여 죽기 전, 그 남자는 이웃의 아이들을 그의 방으로 불러,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농장을 꾸려 나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 경험은 어린 엘리자베스에게 '큰 자부심이자 기쁨'으로 남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의 나이로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선 엘리자베스는 폴란드 마이데넥 유대인 수용소에서 인생을 바칠 소명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사람들이 지옥 같은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환생을 상징하는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취리히 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그녀는 미국인 의사와 결혼하면서 뉴욕으로 이주한다. 이후 뉴욕, 시카고 등지의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맡는데, 의료진들이 환자의 심박수, 심전도, 폐기능 등에만 관심을 가질 뿐 환자를 한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앞장서서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의료계에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과의 수많은 대화를 통해 '어떻게 죽느냐'는 문제가 삶을 의미 있게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라는 깨달음에 이른다. 그녀가 말기 환자 5백여 명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 써낸 『죽음과 죽어감On Death and Dying』은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만큼 큰 주목을 받았고, 그녀는 '죽음'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된다. 이후 20여 권의 중요한 저서들을 발표하며 전 세계의 학술세미나와 워크숍들로부터 가장 많은 부름을 받는 정신의학자가 된 그녀는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으로 기록된다.

:

 

사람이 가장 범하기 쉬운 과오는
남을 착한 사람, 악한 사람
또는 어리석은 사람, 똑똑한 사람
등으로 구분하려 드는 것이다.


인간이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로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각자의 길을 걸어간다.


그들의 내면에는
모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바보라도 언젠가는
똑똑해질 수 있으며,
악인도 착한 사람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인간이 위대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어떤 사람에 대해서
함부로 절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겠는가 ?
그는 어떠 어떠한
사람이라고 당신이 단정지어버린
바로 그 순간,
그는 벌써 다른 모습으로
변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레프 톨스토이-

 

:

 

 

반복되는 일상과 고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약치기 작가의 일러스트 2탄입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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