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전

오늘의 유머 2017. 3. 2. 15:15 |

안녕하세요. 드디어 꽃피는 춘삼월의 첫째주가 시작되었네요.

산과들이 꽃들로 뒤덮일 날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으니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오늘의 유머 나갑니다.

 

파전 

 

사진출처: 새얀


어느 대학교의 축제기간에 한 써클에서 주점을 열었는데 

주 메뉴가 파전에 막걸리였습니다.

한창 팔고 있는데 손님이 너무 많이 와 파전이 동이 나자 

학생들은 궁리끝에 마침 옆에 있던 잔디밭의 

굵게자란 잔디를 뽑아서 파전을 구웠습니다.


아무도 눈치패지 못하였으나 어느 손님이 갑자기 외쳤습니다.

"어이~ 여기 파전에서 네잎클로버가 보이는데.. 

어찌된일이죠?"

그러자 대답이 궁색해 머뭇거리던 한 학생이 웃음을 지우며 말했습니다.


"아이구! 손님! 축하드립니다~

행운에 당첨되셨군요! 여기 파전 한장 더 나갑니다!"

 

 

좋은 소식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한다.

아들 : 아버지 좋은 소식이 있어요.

아버지 : 무슨일인데?

아들 : 제가 이번 시험에서 F학점을 면하면 선물로 50만원 주시기로 하셨잖아요?!

아버지 : 그랬었지, 그래서 F학점 면했니?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그 돈 아버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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