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119 패러디
오늘의 유머 2017. 3. 14. 10:35 |
얼마전 유튜브에서 황당한 김문수 경기도지사 119 통화내용을 들은 적이 있다.
재작년 기준 119로 전화한 장난전화 건수가 2,000건에 달한다고 한다.
그때 상황을 유추해 보면 매일매일 걸려오는 장난전화에 가뜩이나 지쳤을 소방관에게 이번엔
난데없이 경기도지사라는 사람이 전화를 걸었으니 장난전화로 충분히 오인할 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든다.
이유야 어쨌든 자신을 몰라봤다는 괘씸죄로 연신 직원의 이름을 물어보는 그의 집요한 질문에 실소가 터진다.
들리는 이야기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화를 받은 119 상황실 직원들을 포천과 가평소방서로
발령내는 등의 인사 조치를 했다고 한다.
아래 동영상은 이런 김문수의 119통화내용을 패러디한 영상인데, 보는내내 배꼽을 잡았다.
분노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동영상 제작자! 엄지척~~
1. 원본
2. 패러디
'오늘의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무성 의원 캐리어 (0) | 2017.05.26 |
---|---|
아이스크림 (0) | 2017.04.07 |
파전 (0) | 2017.03.02 |
여동생을 걱정하는 오빠의 카톡 (0) | 2017.02.28 |
취객 (0) | 2017.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