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날씨는 제법 쌀쌀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많이 날씨가 풀렸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봄소식을 들을 수 있겠죠.
자~ 오늘의 유머 나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72C14E58AFD8371F)
(MBC "그녀는 예뻤다" 캡쳐 화면)
남자 3명이 술을 먹다가 여자 3명과 부킹이 되었는데,
2명은 엄청난 미인이고 1명은 엄청난 폭탄이었데요.
짝을 서로 하고나니,
남자A는 폭탄녀와 짝이 되었습니다.
이 A는 친구들 다 술먹고 춤출때
술먹고,,, 여자보고,,,한숨쉬고,,,
술먹고,,,, 여자보고,,,한숨쉬고,,,
술먹고,,,,
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눈을 떴는데,,,자기 자취방이었더래요..
그래서 옆에 친구를 깨워서 막 물어봤데요.
"야! 나 실수하지 않았냐?"
그러자 친구왈,
"너~ 그 여자 책임져야해. 모든 사람들 다들 어제 충격먹었어."
남자는 가슴이 내려앉았데요.
'아.. 내가 실수했구나. 정말 실수했구나.'
그러자 친구 한명이 부시시 일어나더니 그러더래요.
"너~ 큰일이다. 어제 니가 그 여자 머리를 손으로 뱅뱅 꼬면서~"
"꼬...면서??"
"술에 취한 풀린 눈으로....",
"눈으로?"
"주머니에서~"
"주머니...에서?"
"라이타를 꺼내더니~"
"불을 켜고 머리에 불을 붙이더니~
"허걱걱!!"
"이렇게 말했어~"
"뭐.. 뭐라고??"
.
.
.
.
폭탄아~ 터져라~
폭탄아~ 터져라~
계좌번호
일자무식인 조직의 두목이 온라인 송금을 하려고 은행에 갔다.
그런데 입금할 계좌번호를 적어놓은 메모지를 챙기지 못한 두목은 부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목: 통장 계좌번호 좀 불러봐라! (*계좌번호는 7410-8516-9632-147)
부하: 예! 형님 지금부터 부르겠습니다.
7410다시
두목: 그래다시
부하: 8516다시
두목: (솟아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래! 다시
부하: 9632다시
두목:야~~! 너 지금 장난해?? 처음부터 잘 불러야지!! 왜 자꾸 다시 다시 하는거야?? 다시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