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비구름은 묻는다..
우리네 삶이 세상을 견뎌낼 만큼 단단한지..
과거를 잊은 채 앞만 보며 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행복은 물질의 소유와 비례하지 않는 것처럼
반드시 안정적인 삶만이 행복을 지탱하고 의미하는 것은 아니야.
자신이 누려야 될 행복의 권리만을 찾기보다
삶속에 녹아있는 즐거움의 가치를 발견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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