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이른 아침 오랜만에 주변 산책을 나섰습니다.

숙소 뒷편을 지나다보면 조그마한 망루가 있는데 오늘은 그리 쉽게 만날 수 없는 갈색 청설모 한마리가 앵글에 들어왔습니다.

담장에 둘러놓은 날카로운 철조망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치는 모습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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