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칠레의 ‘콜로니아’, 죽음보다 더한 지옥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한 ‘레나’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다룬 영화!
[영화줄거리]

스튜어디스 '레나'는 산티아고 비행 스케쥴 기간동안 칠레에 있는 연인 '디니엘'과 잠깐 동안의 달콤한 휴식을 보내게된다.

하지만, 칠레의 자유 정부 모임을 도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가담한 '다니엘'이 비밀 경찰들에 의해 끌려가게 되고, '레나'는 그가 '콜로니아'로 불리는 사교 단체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레나'는 사랑하는 연인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 독일인 '폴 쉐퍼'가 신처럼 군림하고, 한 번 들어가면 아무도 돌아 오지 않는 그곳,

'콜로니아'에 직접 찾아가 목숨을 건 여정을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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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의 신세계가 열린다!
새롭게 즐겨라!

[영화 줄거리]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하고,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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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누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누군들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가기를 원하지 않으리.

한 해가 흘러간다.

푸른 꿈 사랑도 친구도 모두같이,

 

생경하고 냉랭한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같은 인생.

일생이 긴 여정이지만 이렇듯 찰나같은

하룻밤 인생이란다.

 

그런데 세월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 한세상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가자.

 

네가 혹여 놓치고 간 것

내가 뒤에서 거둬주고 추슬러 주며

너무  빨리 달아날 때 내가 좀 잡아주면 안되겠니.

행여 내가

잘났다고 남을 업신여기고

힘으로서 남을 이기려하거나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치 않고

남의 말을 함부로 말하는 어리석은 짓

할때면 빨리빨리 뛰면서 달려가고

 

혹여 내가

나의 말보다는 남의 말 듣기를 좋아하고

남을 감싸주고 찾아가 위로해 주며,

느긋하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남을 존중하고 감사하며 마음속 진실한 글 쓰면서

예쁜짓 할 때는 느릿느릿 걸어서가자.

 

누가 늦게 간다고 재촉할 사람

저 자신 말고 누가 있다더냐.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나란히 같이 가자.

 

우리 삶이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며,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고 후회 없는 복된 삶을 만든단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도

 

앞만 보지 말고 옆도 좀 보자.

기차가 아름다운 것은 앞은 볼 수 없고

옆 창문을 통하여

고향 같은 아련한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천 걸음보다 더불어 손잡고 함께 가는

우리 모두의 걸음이 더 소중하거늘

 

나이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내 마음이 즐거우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 보이 듯 인생사 힘들지만

숫자에 불과한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아름다운 세상 향기 좀 맡으며 가자.

 

자, 세월아!

세상사 사는 일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지 못하듯

사소한 기쁨에도 감사하면서 천천히 동행하자

굳이 세상 속진에 발맞추어 빨리간들 무엇 하리.

 

너그럽고 여유 있게

세상 아픈 곳 다독여 주면서

웃자라는 욕심 타이르면서

웃으며 한세상 동행 하자꾸나.

 

 

출처: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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