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원 스타워즈스토리'에 해당되는 글 1건



 

 

[영화줄거리]

희망이 사라진 세상.
반군 소속의 ‘진’ (펠리시티 존스)은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데스 스타가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전투 베테랑 ‘베이즈’, 파일럿 ‘보디’,
시니컬한 드로이드 ‘K-2SO’까지 합류, 거대한 전쟁을 끝낼 ‘로그 원’이 이끄는 가장 비밀스런 작전이 시작되는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지금까지 ‘스타워즈’ 시리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을 가지는 부분은 바로 새로운 주인공들의 등장으로 온전히 다른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014년까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예전 작품을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새로운 주인공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며 기존 관객들은 물론, 처음 ‘스타워즈’를 만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첫 번째 스타워즈이다. 주인공 ‘진’(펠리시티 존스)의 탄생부터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팀 ‘로그 원’의 반란까지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른 한 편의 스토리로 완결되는 작품이란 점에서 관객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시리즈 특유의 우주 공간 액션 씬에서 확장된 리얼한 지상 전투 액션으로 보다 넓은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액션 블록버스터로의 변신을 꾀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원작자 조지 루카스가 개봉 전 영화를 시사한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스타워즈’의 도전적인 시도에 부응하듯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기존 시리즈의 상징적인 아이콘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도되는 ‘스타워즈’임에도 온라인 최대 티켓 판매사이트 판당고에서 사전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올해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북미 사전 예매 오픈 첫날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렇듯 기존의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를 선보이며 기존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초대형 지상 전투전은 물론 지상과 해변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전쟁 씬을 선보인다. 또한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거리를 전진하는 스톰트루퍼의 변화는 우주 공간뿐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육상전으로 무대를 넓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위용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로 첫 등장하는 ‘데스트루퍼’는 올 블랙 디자인으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파괴력으로 스펙타클한 지상 추격전을 선보인다.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으로 분한 디에고 루나는 영화 속 액션 스타일에 대해 “도전적인 작업이다. 하루는 감성적 장면을 촬영하는데, 다음 날은 스톰트루퍼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해 새로운 스타워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주에서 지상으로 확장된 새로운 ‘스타워즈’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멀고 먼 은하계에서 달리는 기분이다.”라며 스크린을 너머 전해지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현실성을 높인 스타일을 예고한다.
 여기에 거대한 지상 전투 액션은 핸드헬드 기법을 도입해 대형 폭발씬을 초근접 촬영하면서 역동성 넘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스타워즈’를 탄생시키기 위해 제작진이 가장 염두에 둔 것은 바로 영화를 총 지휘할 감독이었다. 장르에 초점을 맞춰 감독을 찾던 제작진에게 핸드헬드 기법을 활용하여 액션감 넘치는 사실적 촬영에 능통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적임자였다. 이에 제작진은 “가렛 에드워즈는 ‘스타워즈’와 독특한 조합을 가진 감독이다. ‘스타워즈’의 팬인 만큼 영화의 세계관과 캐릭터에 대한 정서적 이해를 가지고 있으면서 모든 연령대에 어필하는 연출 감각과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며 그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타워즈’ 시리즈 처음으로 핸드헬드 카메라를 도입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이 영화는 기존의 ‘스타워즈’ 월드에 벗어나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였기 때문에 이전 시리즈와는 매우 다르면서도 리얼한 감각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다.”라고 자신의 연출을 설명해 액션 블록버스터로 변신한 ‘스타워즈’를 기대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