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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니 Knysna Heads를 방문하기 전 우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주변에 있는 맛집 "East Head Cafe"로 향합니다.

출발부터 화창한 날씨에 기분이 즐겁고 상쾌해집니다. 

 

 

 

 

레스토랑에 도착을 하고 주변을 보니 작은 Lighthouse 같이 보이는 조형물이 보입니다.

 

 

두개의 절벽사이로 형성된 좁은 수로사이로 거칠게 넘실대는 파도를 볼 수 있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어제 저녁 저녁식사를 했던 'Senza' 레스토랑입니다.

 

 

 

 

 

외부에서 찍은 레스토랑 사진이 없어서 구글에서 찾은 사진을 넣었습니다.

 

 

이곳 레스토랑의 메인메뉴를 몰라서 가장 무난한 고기버거와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맛은 음..

흔한 메뉴를 시켜서 그런지 맛도 그저 먹을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데코레이션보다는 맛에 치중을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왠지 Dish가 횡한게 넘 허전해 보이지 않나..?

 

 

식사를 마치고 근처 바닷가를 가는 도중에 좌판에 진열된 현지 기념품들이 보입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다소 고가였음.

 

 

좌측 절벽 위가 Knysna Heads 전망대가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등대가 맞는 것 같은데.. 작동은 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식 후 짧은 산책을 마치고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저멀리 중간쯤에 보이는 건물들이 우리가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가 있던 자리입니다.

 

 

확 트인 시선과 시원한 바닷바람에 탄성이 저절로 흘러나옵니다.

 

 

앞에 보이는 절벽이 Featherbed Private Nature Reserve입니다.

 

 

 

 

 

절벽위에 지어진 건물이 아찔해 보입니다.

 

 

 

 

 

 

 

 

저 밑에 보이는 두 건물들은 'East Head Cafe'와 'Senza' 레스토랑입니다.

 

 

뷰가 정말 좋을 것같은 멋진 집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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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나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Knysna Heads를 방문 할 계획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 조식 제공이 되지 않아 아침식사는 인터넷에서 검색된 맛집

"East Head Cafe"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를 나서기 전 전날에 둘러 보지 못했던 숙소 주변 산책을 나섭니다. 

아직 완전한 밀물 상태는 아니지만, 바닷물이 전날보다는 많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주변은 평화로워 보였고 간혹 정적을 깨우는 바닷내음은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바닷가와 가까운 붙어있는 저 집들은 매일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서 차암 좋겠습니다. ^^

 

 

View가 좋을 것 같은 위치에 지어진 멋진 집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다 가장자리 위로 산책로가 있었지만, 모래바닥을 밟고 싶은 마음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바닷물이 빠진 곳에는 어제 밀려온 해초들이 밭을 이루고 있네요. 

 

 

Featherbed Private Nature와 Knysna Heads 사이의 좁은 수로를 지나면 Indian Ocean이 보이면서 넓은 바닷가가 나와요.

유속은 제법 있어보이는데, 작은 보트를 타고 지나는 사람들이 보이는 걸 보면 생각처럼 유속이 빠른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높게 뻗은 나무들이 근사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구글지도를 보니 사진 건물이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 곳에 'Feather Bed Beach Bar'라는 곳이 보이던데요.

여기도 뷰가 운치있게 참 좋아보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바닷가로 아침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꽃들도 이른 아침을 여는 분주한 소리에 눈을 뜹니다.

 

 

 

 

 

 

 

 

이상하게 생긴 바닷가 생명체

모습은 바닷게를 닮았는데 다리사이에 무슨 막 같은 있는 것이 정말 특이하게 생겼네요.

 

 

게스트하우스 주변에는 외부방문객을 위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바베큐장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아침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젊은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이 보트를 타기위해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타고 싶은데 언제 그 날이 올런지..

 

 

 

 

 

바닷물이 제법 많이 들어왔습니다.

 

 

보트가 시원스럽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노를 젓는 내내 여자분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아 보입니다. 재밌나봐요.

 

 

 

 

 

 

 

 

 

 

 

 

 

 

망원으로 당긴 보트 부부 모습입니다. 아주 멀리까지 나갔네요. 바다너울이 좀 보이는데 괜찮겠죠?

 

 

 

 

 

 

 

 

 

 

 

 

 

 

아침 먹을거리를 찾고 있는 Early bird 한마리.

다들 아침을 준비하느라 분주한데, 우린 언제 아침식사하러 가지..?

 

 

 

 

 

 

 

 

 

 

 

산위로 해가 오를 날씨가 맑게 개었습니다. 이 날씨 Knysna Heads에 오를때까지 계속 유지되길 바랍니다.

 

 

 

 

 

 

 

 

 

 

 

갈증 해소 중인 오리 부부

 

 

Knysna Heads를 가기 위해 차는 암스트롱 로드를 지나 헤더밀 로드로 향하고 있습니다.

상쾌한 파란 하늘이 우릴 반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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