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만성기침 원인
톡톡세상정보 2017. 4. 3. 10:09 |
일반적으로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 기침이라고 하고, 이는 상기도 감염증, 즉 감기가 가장 흔한 원인인 급성 기침과 달리 다양한 원인의 질병에 의해 발생한다.
[만성기침 원인]
만성 기침과 관련된 질병은 크게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구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흡연자에서는 만성 기관지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비흡연자에서는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 천식, 위식도 역류 세 가지 원인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1) 만성 기관지염: 대개 하루 한 갑씩 20년 이상 흡연을 하는 경우 발생하며 보통 가래를 동반한다. 호흡곤란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분류된다.
2) 후비루(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비흡연자에서 가장 흔한 만성 기침의 원인으로 콧물, 목 안의 가래 배출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다른 특이할 만한 원인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 광범위한 검사 이전에 후비루에 대한 경험적 치료를 먼저 시도해 볼 수도 있다.
3) 천식: 비흡연자에서 두 번째로 흔한 원인으로 특히 소아에게 흔하며, 특징적인 임상 증상으로 반복된 천명음(쌕쌕거림), 흉부 불편감, 호흡곤란이 동반된다.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 기침이 심하다. 다른 증상은 없고 기침만 있는 경우를 '기침 변이형 천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위식도역류: 비흡연자에서 세 번째로 흔한 원인이며 윗배(상복부)가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확진을 위해서는 24시간 식도 산성도(pH) 모니터링 검사가 필요하나 검사의 불편함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5) 약물에 의한 만성 기침: 혈압 강하제로 사용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 inhibitors)나 베타블로커(beta-blockers)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병력 청취 초기 과정에서 반드시 배제하도록 한다.
6) 기타: 기관지 확장증, 호산구성 기관지염 또한 드물지만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모두 흉부 X선 검사에서 특이소견이 없는 경우이다. 또한 폐 실질에 이상을 일으키는 모든 폐질환에서 만성 기침이 유발될 수 있으며 고령의 흡연자는 폐함을,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결핵의 가능성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고혈압약의 종류 및 부작용]
고혈압의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는 약은 작용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다음은 혈압약의 문제점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압약의 기본 원리는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추어 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고혈압약은 끊으면 다시 혈압이 올라간다. 즉, 고혈압약으로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채 일시적인 증상만을 완화시켜 주는 역활만 하고 있어 고혈압약 복용에 대한 다양한 찬. 반양론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고혈압으로 정해진 140/90의 기준은 최근 미국에서는 150/90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일본도 이와 비슷한 147/90으로 조정되었다.
고혈압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복용과 병행하여 원인을 치료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을 통해서 복용하는 약의 양을 줄이고 더 나아가서는 약을 끊는 쾌거도 이루어야 한다.
고혈압 유형별로 부작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이뇨 작용을 통한 혈압 저하 방식(수분 배설 촉진)
- 교감 신경차단: 베타 차단제, 알파 차단제(혈관수축, 심장박동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차단)
- 칼슘채널 차단(심장세포막에 있는 칼슘채널을 차단해 혈관 확장)
-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저해(혈관 수축물질 생성 억제)
-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
1. 이뇨제
혈액내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여 수압 즉, 혈압을 낮추게 한다.
[문제점]
혈액내 수분이 줄어들면 혈액이 끈끈해지고 혈액의 흐름도 느려져 쉽게 혈액이 응고되어 혈관을 막아 버리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일어나기 쉽다.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콩팥의 기능이 약화되어 신부전증 같은 더 위험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부작용]
통풍, 당뇨, 간성혼수, 권태, 무기력, 발기부전, 갈증, 구역, 오심, 위장장애, 발진, 안면홍조, 탈수, 변비, 콜레스테롤
지질의 양증가 등
2. 베타-차단제(교감신경차단)
심장의 교감신경을 차단하여 혈관수축과 심장박동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심장의 박동을 낮추어 혈압을 내리게 한다.
[문제점]
뇌와 신장은 많은량의 혈액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심장의 박동이 약해지면 뇌와 신장이 필요로 하는 혈액량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뇌경색이나 신부전증을 유발한다.
[부작용]
냉한손, 성기능약화, 저혈압, 수면문제, 운동능력감소, 고밀도콜레스테롤 감소, 호흡기질환 악화
3. 알파-차단제
혈관을 구성하는 근육에 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해 혈관을 이완시켜서 혈압을 내린다.
[문제점]
전립선의 혈관이 이완되어 소변배출에는 도움을 주지만 기립성저혈압을 유발하여 갑자기 일어 설때 어지러울수 있다. 여성의 경우 요실금을 유발한다.
[부작용]
현기증, 어지러움, 갈증, 입술마름, 안구충혈, 안면홍조, 심계항진, 부종, 빈뇨, 권태감, 두통, 성기능장애
4. 칼슘통로-차단제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칼슘을 차단하여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이다.
[문제점]
혈관의 탄력과 심장의 근력을 약화시켜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손발이 저린다.
[부작용]
심한권태감, 현기증, 변비, 발진, 소양감, 식욕부진, 기립선저혈압, 안면홍조, 두통, 빈맥, 동계, 하지부종, 자궁수축력 감소
5.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차단제(ACE-저해제)
신장에서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게 한다.
[문제점]
혈액내 나트륨부족으로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다.
[부작용]
잦은기침, 만성기침, 기립성저혈압, 신부전, 고캴슘혈증, 발진, 식욕감퇴, 단백뇨 등
[치료]
심장질환 또는 고혈압약물을 복용중인 환자는 약 중에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는지 확인해 이 약제를 다른 약으로 바꾸고 4주간 기침이 호전되는지 관찰한다. 다음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흉부단순방사선검사를 실시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흔한 만성기침의 원인인 상기도기침증후군, 천식, 위·식도 역류에 대해 단계적으로 충분한 기간 동안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다음 단계로는 정밀검사를 시행하거나 병합요법을 실시해 만성기침의 원인을 찾는다.
6. 안지오텐센 수용체 II 차단제
ACE-저해제와 마찬가지로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는 약이다.
[부작용]
ACE-제해제 보다 마른기침 같은 부작용은 현저히 줄지만 저혈압, 소화불량, 불면증, 근육통이 생긴다.
자료출처: 김경모원장의 자연면역이야기(고혈압약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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